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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브스夜] '미우새' 김종민, "이국주에게서 피싱 문자…마른 손 사진 보고 보이스피싱인 것 알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2-10 0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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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ShWmHEC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ee9d673db605b126ee9341a667a95891784f0e40231c915f79b4ee9b5f9b6b" dmcf-pid="VavlYsXD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10/SBSfunE/20250210035703337zqeh.jpg" data-org-width="700" dmcf-mid="91JeoPNf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10/SBSfunE/20250210035703337zqe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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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93e915fdaf21cd8821698a63dbf4be7cb7cf3161fcc6f65eedbd0b739d53aa9" dmcf-pid="fNTSGOZwvq"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출연자들이 보이스피싱 경험담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bfca2a0aa1ab7d71cea4d3c0bab3f169779583a5cf6b5d6e68998afdaf64377" dmcf-pid="4jyvHI5rvz"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김종민, 배정남과 함께 모델 송해나의 집을 방문했다.</p>
          <p contents-hash="4972ca66e494fb8f864a1ed95b0c2b66a60ebb2e708774c83f05ed0d05ba4fd2" dmcf-pid="84jaEirRv7" dmcf-ptype="general">이날 송해나는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 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누른 확인 버튼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돈 빌려달라는 문자가 싹 발송됐다며 "메일에 연동된 주소록이 털렸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fd4355c75942ff97c24d81147408ece1fe8040546f9537d83329c97b929510d" dmcf-pid="68ANDnmehu" dmcf-ptype="general">가족부터 친척 등 주변 지인들에게 모두 발송된 메시지. 그런데 이때 배정남이 연락이 와서 송해나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낸 것이 맞냐고 물었던 것. 배정남 덕분에 모든 상황을 파악했고 정리가 되는 것처럼 보였다고.</p>
          <p contents-hash="c6afc395049465fd894c41e4760d59066f997e5374f3e99308901fc4c898359b" dmcf-pid="P6cjwLsdWU"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때 다시 이상한 일이 터졌다. 송해나는 "정남 오빠가 문자로 정리가 잘 됐냐고 물었고 신고하고 잘 정리가 됐다고 인사까지 했다. 그런데 동시에 카톡 배정남에게서 또 연락이 온 거다"라며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fe3a81c9367d46a10745c0219e92295c9db865721c7b61c35eb5fc8aac3eee4" dmcf-pid="QPkAroOJCp" dmcf-ptype="general">문자와 다른 배정남의 말투를 보고 이상함을 감지한 송해나. 메시지를 직접 본 배정남도 "이건 내가 한 게 아닌데. 문자가 내 말투가 아니네, 난 문자도 사투리로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75698864d40d0de1a3980127503ac7676443d43d6ca497f2728bb0170bd680b" dmcf-pid="xQEcmgIiW0"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종민도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나도 해나랑 똑같이 국주한테 피싱 문자가 왔다. 오빠 지금 너무 급해서 그런데 돈 좀 빌려달라고. 아무래도 이상해서 어디냐고 물었더니 회의 중이라고 개그 짠다고 하더라. 그래서 사진 좀 보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회의실에서 손 찍은 사진이 도착했다. 근데 손이 마른 거다. 그래서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ffd8484a3519bba23235a5fef64fafa87c8d21884ab5e334f9c5eb03dc3c57d" dmcf-pid="yTzuKFVZW3" dmcf-ptype="general">보이스피싱 경험담을 나누던 이들은 각자 지인들에게 돈 빌려달라는 메시지를 보내 반응을 보기로 했다. 이상민의 메시지를 받은 김종국은 "돈 보내는 건 문제없는데 왜 전화를 못 받아요 이상하게? 사진 찍어 보내봐요 손 하트하고"라며 경계를 했다. 이에 이상민은 "종국이 똑똑하네. 안 당할 스타일이다"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2855222128e4cd10d5ffc7512a03714e90e05b8a8fa1c87374bc923d1542baec" dmcf-pid="Wyq793f5SF" dmcf-ptype="general">이어 배정남의 메시지를 받은 변요한에게서도 연락이 왔다. 그는 "너 지금 이러고 싶냐 XXXX"라며 보이스피싱이라 확신하며 욕설을 뱉었다. 이어 변요한은 "그리고 이 형 표준어 못한다"라며 배정남을 완전히 간파한 메시지를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c8e362fa67565855583530ea1ae953034e1145ce2ab000e7918a4e88f2b0b6e" dmcf-pid="YWBz2041St" dmcf-ptype="general">두 사람과 달리 김종민의 메시지를 받은 빽가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계좌를 보내라고 했다. 이를 본 이상민은 빽가를 안타까워하며 전화를 걸어 김종민인 척했다. 하지만 빽가는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495945c3dd746294fd416fddb02ff4731fa99b5ed6b583e7b257643434df069" dmcf-pid="GYbqVp8tC1" dmcf-ptype="general">이에 이상민은 "빽가야 너 그렇게 당하고 또 당할래? 아무리 친해도 확인을 해야지"라며 나무랐다. 그러자 빽가는 "아니 종민이 형이 급하다니가 그런 거죠"라며 해명했다. 이상민은 "보이스피싱범이면 어떡할래?"라고 물었고, 빽가는 "종민이 형이 정말 급한 거면 어떡하실 겁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db7714c207f80cf7136261f3184d214f9dcba9bae895c88a8babf50c3489d399" dmcf-pid="HemwCASgT5"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종민은 "너 생각 좀 해"라며 동생을 나무랐고, 빽가는 "뭘 생각을 해. 형이 급하다니까 그러지"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김종민은 "나로서는 기분이 괜찮지만 그러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고, 빽가는 "형 말 듣고 나니까 철렁하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97528"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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