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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펜싱선수 오상욱이 완벽한 연예인 사주라는 이야기를 듣고 진로를 고민했다.
2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도화도르 역술 크리에이터가 오상욱의 신년 운세를 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화도르는 오상욱의 사주를 보더니 "사주에서 말하는 도화살이 진짜 많다"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상욱은 "뭐가 많다고요?"라며 호기심을 보였고, 도화도르는 "도화살이라는 게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 요즘은 대중이 나를 많이 본다는 살"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주는 사실 연예인 사주"라고 밝힌 도화도르는 "사주팔자에 네 종류의 도화살이 있는데 다 있다"고 감탄했다.
'핸썸가이즈' 멤버들은 그저 부러운 듯 지켜봤고, 오상욱은 "(직업을) 바꿔야 하나? 잠깐 확 (끌렸다)"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이경은 깜짝 놀라 "아니다. 너 하던 거 해야 한다"고 말렸고, 김동현은 "안 믿는 것처럼 하더니 직업을 바꾸려고 하냐"고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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