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어웨이' 29일 전 세계 동시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얼터너티브 K팝 그룹 바밍타이거(Balming Tiger)가 일본으로 음악적 영역을 확장한다.
(사진=Balming Tiger, CAM)
바밍타이거는 29일 0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워시 어웨이’(Wash Away)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워시 어웨이’는 지난 7일부터 일본 NHK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인 드라마 ‘도쿄 샐러드 보울’(Tokyo Salad Bowl)의 OST다. 동명의 원작 일본 만화를 각색하여 제작된 ‘도쿄 샐러드 보울’은 도쿄의 국제수사과 형사와 업무 파트너인 통역관을 중심으로 한 수사물이다.
개성 강한 아티스트가 모인 바밍타이거는 ‘워시 어웨이’를 통해 드라마의 주제 의식을 분명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쉽게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로 사랑받는 바밍타이거가 어떤 음악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영감을 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워시 어웨이’에는 바밍타이거 멤버 중 오메가사피엔, 머드 더 스튜던트, 소금, bj원진, 언싱커블 등이 참여했으며, 독창적인 멜로디와 신선한 사운드로 바밍타이거만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력하게 그려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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