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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맞다이'로 여는 을사년…하이브家 줄소송 시작 '첩첩산중' [엑's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0 1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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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ZfOF3kP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0/xportsnews/20250110135013750txpa.jpg" data-org-width="1200" dmcf-mid="V3nX2Vva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0/xportsnews/20250110135013750txp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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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RmBin0Cz1"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각종 소송으로 새해를 열었다. </p>
          <p dmcf-pid="besbnLphF5"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 걸그룹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과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이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 첫 공판을 진행한다. </p>
          <p dmcf-pid="KdOKLoUlzZ" dmcf-ptype="general">빌리프랩은 지난해 5월 민희진을 상대로 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빌리프랩이 아일릿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뉴진스의 콘셉트 등을 표절했다는 주장에 대한 소송이다. </p>
          <p dmcf-pid="9fj3PQHEFX" dmcf-ptype="general">아일릿의 뉴진스 표절설이 불거졌을 당시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의 브랜딩 전략과 콘셉트는 2023년 7월 21일에 최종 확정되고 내부 공유됐다. 제보자가 이른바 '기획안'을 보내온 것은 그 이후인 2023년 8월 28일 자로, 시점상 아일릿의 콘셉트에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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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0/xportsnews/20250110135015322dvgy.jpg" data-org-width="1200" dmcf-mid="7EeWBbCn7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0/xportsnews/20250110135015322dvg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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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8cpxMZwuG" dmcf-ptype="general">쏘스뮤직 역시 같은해 월 5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민희진은 앞서 긴급 기자회견에서 "하이브가 뉴진스가 아닌 르세라핌을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켰다", "르세라핌 데뷔 전까지 뉴진스 홍보를 하지 못하게 했다" 등의 발언을 이어간 바. </p>
          <p dmcf-pid="f8cpxMZw0Y" dmcf-ptype="general">이에 하이브는 "쏘스뮤직과 민희진 간 논쟁으로 인해 뉴진스 데뷔 일정이 밀리면서 쏘스뮤직이 준비하는 르세라핌이 먼저 데뷔하게 됐다. 두 팀의 데뷔 시점이 연달아 이어져 서로 충분히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최소 일정기간 홍보기간을 설정하기로 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p>
          <p dmcf-pid="46kUMR5r7W"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맞고소'로 반격했다. 그는 빌리프랩 김대호 대표 등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으며,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또한 뉴진스 성과를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는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와 홍보실장 조성훈에 대해서도 업무상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p>
          <p dmcf-pid="8PEuRe1mpy" dmcf-ptype="general">민희진의 을사년이 시작부터 쉽지 않다. 최근에는 박정규 다보링크 회장이 한 매체를 통해 민희진과 만나 투가 관련 논의를 했으며 뉴진스를 어도어로부터 빼낼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인터뷰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p>
          <p dmcf-pid="6Ko5f4yjuT" dmcf-ptype="general">지난해 4월부터 경영권 탈취 등 갖가지 이유로 하이브와 갈등을 빚는 민희진. 그는 올해도 매듭 짓지 못한 갈등을 소송 등으로 풀어갈 전망이다.</p>
          <p dmcf-pid="P9g148WAzv"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p>
          <p dmcf-pid="Q2at86YcpS"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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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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