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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터뷰] '오징어 게임2' 이병헌 “탑 연기 혹평? 보여줄 건 다 보여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8 15: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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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병헌.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8/JTBC/20250108151949921dcsg.jpg" data-org-width="560" dmcf-mid="Za6lczsd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8/JTBC/20250108151949921dcs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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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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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배우 이병헌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최승현(탑)을 혹평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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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병헌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최승현은) 그 캐릭터가 보여줘야 할 부분들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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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어 “워낙 일반 사람이 생각하기에 이해되지 않는 에너지와 기운을 가지고 있지 않나. 대본을 보면서 '저건 어떻게 해도 재미있게 보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 인물이 여럿 나오는 대본을 읽으면 '누가 캐스팅될지 모르겠지만 눈에 보이겠다'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가 있지 않나. 그런 캐릭터 중 하나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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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최승현에게 연기 조언을 했냐'는 질문에는 “적어도 나랑 같이 붙는 신에서는 현장에서 대사를 해보자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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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러면서 “연기에 대해서 아직 서툴다고 본인이 생각하거나 불안해하는 신인이 있으면 그런 방법을 택한다. 서로 연기에 대해서 '이건 아니지'라고 말하는 건 월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감정이 아닐까'란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대사를 맞춰보다가 갑자기 '아이리스 때도 두들겨 팬 것 같은데 오랜만에 만났는데 또 두들겨 패네'란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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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이정재(기훈)와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 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12월 30부터 1월 5일까지 58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 부문 영어, 비영어 통합 1위를 차지, 93개국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 첫 주 만에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7위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 시즌2는 11일 만에 1억 2620만 시청수 기록을 세우며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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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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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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