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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도경수×원진아×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28일 개봉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1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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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ocut/20250103101807878xmvn.jpg" data-org-width="710" dmcf-mid="WJr3WKsd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ocut/20250103101807878xmvn.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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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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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주연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1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판타지 로맨스의 레전드로 불리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시그니처인 피아노 배틀 장면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아(원진아)에게 악보를 선물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유준(도경수)의 강렬한 연주는 눈과 귀를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유준과 정아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우리가 만난 건 기적이야"라는 대사가 이어지며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전한다.
 이어 "시간을 건너 너를 만나러 갈게"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영화가 남길 짙은 여운까지 기대하게 한다. 유준과 정아는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쌓아가지만, 점차 늘어가는 정아의 비밀들과 계속해서 엇갈리는 만남은 두 사람 사이에 오해를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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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메인 예고편 스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ocut/20250103101809627tslj.jpg" data-org-width="710" dmcf-mid="Yt42pRGk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nocut/20250103101809627tslj.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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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메인 예고편 스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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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만 시선이 마주치는 유준의 마음을 오인한 인희(신예은)의 갑작스러운 고백은, 정아에게 큰 상처를 준다. 이어지는 자전거를 타고 도로 위를 달리다 넘어지는 유준의 모습과 "네 비밀이 뭐든 상관없어. 다신 사라지지 마"라는 대사는 첫사랑을 지키기 위한 순수한 마음이 엿보여 애틋함을 더한다.
 영화는 '행복' '덕혜옹주' 등 다양한 작품의 각본을 맡고 첫 장편 연출작 '내일의 기억'을 통해 타고난 스토리텔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던 서유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형' '신과함께' 시리즈, '스윙키즈' '더 문' 등 굵직한 작품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도경수, '해피 뉴 이어',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등 매 작품 다채로운 열연을 펼쳐 보였던 원진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정년이' 등에서 몰입감 높은 열연을 선보였던 신예은까지 흥미로운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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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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