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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진희 “방송국 관계자에 뒤통수 맞아”...연예계 떠난 이유 ‘충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3 09: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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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fuqGPTN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진희. 사진|KBS2 ‘ 같이 삽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3/startoday/20250103093919819xhdf.jpg" data-org-width="647" dmcf-mid="5lsCgXiB7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3/startoday/20250103093919819xh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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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희. 사진|KBS2 ‘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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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홍진희가 연예계 은퇴를 결심하고 필리핀으로 떠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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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rgjPIf5pC"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홍진희는 과거 방송국 고위 관계자의 충격적 갑질을 폭로했다.</p>
          <p dmcf-pid="0Adn2DBWuI" dmcf-ptype="general">박원숙 혜은이는 이날 게스트로 찾아온 홍진희, 이경애와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박원숙은 홍진희에게 은퇴를 결심하고 필리핀에 간 이유를 물었다.</p>
          <p dmcf-pid="pcJLVwbY0O"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방송국 회식 자리에 우연히 합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PD, 작가들이 쭉 있는데 제일 높은 분이 나보고 와서 한잔 하라고 했다.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따라주더라. 난 워낙 술을 잘 마시니까, 그걸 마시고 드리고 그렇게 여러 번 오갔다”고 기억을 떠올렸다.</p>
          <p dmcf-pid="UkiofrKGFs"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그러다 갑자기 내 뒤통수 딱 때리는 거다. 너무 황당하더라. 나도 열받아서 뒤통수를 날렸다. 그랬더니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놀라서 다 쳐다봤다”며 “그랬더니 날 또 때리더라. 나도 또 그랬다. 속으로 ‘나 한 대만 더 때려봐라, 나 다 엎고 망신 줄 거다’라고 마음먹었다. 그랬더니 안 치더라”고 말했다.</p>
          <p dmcf-pid="uDLa8s2X7m" dmcf-ptype="general">이어 홍진희는 “‘잘 먹었다, 맛있게 드셔라’ 하고 일어나서 내 자리에 왔다. 그때 내가 그 방송국에 출연하려고 했던 작품이 있었다. 출연료까지 다 얘기한 상황이었는데, ‘이 역할 남자가 하면 안 돼?’ 했다더라. 이후 그 방송국에 못 갔다”고 씁쓸한 결말을 들려줬다. 그 후 “다 귀찮고 짜증나고 (연예계) 이 세계를 떠나자 해서 필리핀에 갔다”고 은퇴 전말을 밝혔다.</p>
          <p dmcf-pid="7woN6OVZ0r" dmcf-ptype="general">방송이 나간 뒤 누리꾼들은 “홍진희 님 실명으로 밝혀주세요”, “갑질이네”, “지금이라도 반성해라” 등 대체로 갑질 관계자를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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