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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가비 "임신 이유로 정우성에 결혼 요구한적 없어… 억측 멈춰달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9 0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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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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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qOYX6va2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델 문가비. / 사진=뉴시스 이기범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moneyweek/20241229090952995ulgb.jpg" data-org-width="680" dmcf-mid="7OVeivQ09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moneyweek/20241229090952995ulg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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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문가비. / 사진=뉴시스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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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QHUzoFOfQ" dmcf-ptype="general">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을 요구한 적이 없다며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div>
          <p dmcf-pid="ba74Pm9H9P" dmcf-ptype="general">문가비는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려 "저와 그 사람(정우성)을 두고 수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실이 아닌 내용을 담은 허위 기사 또는 당사자를 통해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채 무자비하게 박제되는 기사와 댓글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크게 다치는 건 무방비 상태에 놓인 제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를 바로잡고자 처음으로 정확한 저의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p>
          <p dmcf-pid="KqOYX6vaB6"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물론이고 태어난 아이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이 써 내려간 억측만이 난무한 기사들 속에서 저와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완전히 왜곡됐다"며 "바로잡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9bCH5Qyj98" dmcf-ptype="general">문가비는 "2022년 한 모임에서 (정우성과)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며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고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2Vv13eHE24" dmcf-ptype="general">아울러 "그 사람과의 인연에 최선을 다했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며 "단순히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조금은 다른 관계의 형태라는 이유로 이 아이가 실수이고 성장해 나가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VrfdnTxpff" dmcf-ptype="general">문가비는 "이 아이는 엄마와 가족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태어나 자라고 있고 이제는 그보다 더 큰 사랑을 우리에게 선사하는 사랑만으로 가득한 아이"라며 "저는 남은 일생을 희생할 각오로 이 아이와 만날 결심을 했고 그 결심은 결국 제 스스로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됐다"고 밝혔다.</p>
          <p dmcf-pid="f5NsCzDxBV" dmcf-ptype="general">또한 "엄마로서 서툴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은 부족함이지 실수나 잘못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도 아니다"라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책임지는 당연한 일에 대해 칭찬받으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가락질을 받으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4qOYX6vaK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단지 아이의 탄생을 세상이 축복해 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라며 "더 이상 저와 아이에 관해 무리한 억측이나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8lMaAZnb29" dmcf-ptype="general">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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