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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설운도·남진·이찬원·영탁, '트로트 레전드' 모였다…'선후배 화합의 장' (SBS 트롯대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10: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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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104339617qcbh.jpg" data-org-width="392" dmcf-mid="Hj6q5s2X7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104339617qcb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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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대한민국 트로트를 이끄는 최정상 가수들이 ‘2024 SBS 트롯대전’에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수놓았다.<br><br> 올해 처음 개최하는 연말 트로트 대축제 ‘2024 SBS 트롯대전’은 지난 2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됐다.<br><br> 이날 ‘2024 SBS 트롯대전’은 가수 영탁과 배우 박하선이 MC를 맡아 이끌었다. 영탁과 박하선은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 넘치는 토크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정적인 진행을 펼쳤다.<br><br> 오프닝은 영탁을 시작으로 이수연, 박지현, 김용필, 설운도가 과거와 현재가 오버랩 되는 무대에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트로트인 명곡들을 선보였다.<br><br> 이수연은 김영춘의 ‘홍도야 우지마라’, 박지현의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 김용필은 조용필의 ‘허공’을 불렀으며 설운도는 후배 가수 이수연, 박지현, 김용필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다함께 차차차’를 열창해 선후배의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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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104341185ioui.jpg" data-org-width="388" dmcf-mid="XPvwL2Ii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xportsnews/20241227104341185iou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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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남진, 심수봉, 설운도, 진성은 각각 자신의 히트곡으로 고품격 무대를 선보였다. 금잔디,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송가인, 안성훈, 양지은, 영탁, 이찬원, 장민호 역시 뛰어난 가창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선보여 트로트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br><br> '2024 SBS 트롯대전'에서는 스폐셜 무대도 선보였다. 성민은 박현빈의 ‘샤방샤방’, 오유진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김용필은 강진의 ‘땡벌’, 박민수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노래방 분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무대를 꾸몄다.<br><br> 또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손태진은 ‘석별의 정’을, 안성훈은 김혜연의 ‘참아주세요(뱀이다)’, 김희재는 장윤정의 ‘올래’를 개사해 새해 맞이 축하 무대를 펼쳤다.<br><br> ‘2024 SBS 트롯대전’은 SBS 미디어넷, 스튜디오 프리즘, SBS A&amp;T가 공동 주관하고 ‘더트롯쇼’ · ‘트롯뮤직어워즈 2024’ ·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등을 제작 및 기획한 SBS 미디어넷이 제작했다.<br><br> 방송은 28일 오후 5시 20분 SBS를 시작으로 오후 8시 SBS Plus, 오후 10시 40분 SBS funE, 그 다음날인 29일 오전 9시 SBS Life, 오후 2시 30분 SBS M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 사진=SBS 미디어넷</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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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Aq1SNph3U" dmcf-ptype="general">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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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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