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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추영우, 임지연 구하려 목숨 건 '칼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00: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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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JTBC '옥씨부인전' 하이라이트 영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005917352wjrf.jpg" data-org-width="600" dmcf-mid="BAH4xBOJ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005917352wjr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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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JTBC '옥씨부인전' 하이라이트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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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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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씨부인전'에서 비극과 음모 속에서도 진실과 사랑을 찾아 나선 임지연과 추영우의 치열한 여정이 그려졌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복수와 사랑의 갈림길에 선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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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5회에서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애틋한 감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성씨 가문의 위기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임지연(가짜 옥태영 역)과 그를 돕는 추영우(송서인, 성윤겸 역)의 이야기가 복수와 사랑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펼쳐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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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성씨 가문은 뜻밖의 비극으로 인해 무너져 내렸다. 가짜 역당 사건을 계기로 성동일(현감 성규진 역)이 죽음을 맞았고, 성윤겸은 복잡한 음모 속에서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가짜 옥태영은 아버지와 남편을 모두 잃은 상태에서 스스로를 자책하며 깊은 슬픔에 빠졌다. "나는 재수가 없어 주변 사람들이 다 떠난다"며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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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JTBC '옥씨부인전' 하이라이트 영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005918698kpxg.jpg" data-org-width="600" dmcf-mid="bjvhyw2X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005918698kpx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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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JTBC '옥씨부인전' 하이라이트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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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나 가짜 옥태영은 절망에만 머물지 않았다. 그는 진실을 밝히고 복수에 나서기로 결심하며,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무복 차림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를 돕기 위해 나선 천송휘는 끊임없이 위로와 지지를 보내며 그의 옆을 지켰다. "나는 너를 웃게 만들기 위해 이곳에 있다"며 천송휘다운 이야기로 힘든 순간에도 웃음을 선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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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사람의 관계는 깊어지며 점점 더 애틋해졌다. 천송휘는 가짜 옥태영에게 "나는 너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복잡한 상황과 비밀 속에서 가짜 옥태영은 그의 고백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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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JTBC '옥씨부인전' 하이라이트 영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005920084autj.jpg" data-org-width="600" dmcf-mid="KNswIN7v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005920084au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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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JTBC '옥씨부인전' 하이라이트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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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진실에 다가가려는 두 사람은 점점 더 큰 위험에 처했다.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벽 끝까지 몰린 두 사람은 서로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순간, 각성한 천송휘는 칼을 들고 적들과 맞설 준비를 했다. 그의 결연한 태도는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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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JTBC '옥씨부인전' 하이라이트 영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005921356fgln.jpg" data-org-width="600" dmcf-mid="9IKq23c6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poHankook/20241222005921356fgl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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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JTBC '옥씨부인전' 하이라이트 영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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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옥씨부인전'은 비극과 희망, 복수와 사랑이라는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한데 엮으며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운명과 맞서 싸우는 임지연과 그를 돕는 추영우의 고군분투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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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JTBC '옥씨부인전' 6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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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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