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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BS 연기대상' 김남길·이하늬, 나란히 최우수상 "남편·아이에게 감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00:36: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4 SBS 연기대상]<br>김남길·이하늬, '열혈사제2'로 나란히 최우수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kf8gPYcY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E46aQGkX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 SBS 연기대상' 배우 김남길과 이하늬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SBS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003626400blwv.jpg" data-org-width="640" dmcf-mid="3NSTpWJq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hankooki/20241222003626400bl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 SBS 연기대상' 배우 김남길과 이하늬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SBS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UcV4o6WAts" dmcf-ptype="general">'2024 SBS 연기대상' 배우 김남길과 이하늬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p>
          <p dmcf-pid="ukf8gPYctm" dmcf-ptype="general">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2024년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 세 사람이 사회를 맡았다. </p>
          <p dmcf-pid="7mQMce5rtr" dmcf-ptype="general">이날 최우수 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의 주인공으로는 김남길과 이하늬가 호명됐다. 김남길은 "베스트 커플 상을 정말 받고 싶었다. 김성균을 와이프로 저장해 놓을 정돈데 안타깝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zsxRkd1mX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시간에 쫓기며 촬영한 작품인데도 스태프들이 퀄리티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애를 써주셨다. 방송 사고 안 나고 잘 나가고 있다. 늘 감사드린다. '열혈사제2'는 시즌제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만든 작품이 아니다. 전작에 대한 부담감, 압박감이 있었을 텐데 끝까지 잘 참고 이겨내준 작가, 감독님 애쓰셨다. 좋은 배우와 연기를 하는 것은 행복한 현장이다. 특히 우리 배우들, 항상 행복이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자 기쁨이다. 작품에 대한 아쉬움은 누구나 있겠지만 너무나 감사를 드린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p>
          <p dmcf-pid="qOMeEJtsXD" dmcf-ptype="general">뒤이어 이하늬가 무대에 올랐다. 이하늬는 "'열혈사제'는 시청자들이 저희를 다시 이끈 작품이다. 기다리는 5년 내내 그리웠다. 얼마나 소중한지 아니깐. 항상 좋은 현장을 만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배우들, 평생 같이 가자"라고 말했다. </p>
          <p dmcf-pid="BP5t23c6YE"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제가 저보다 소중한 존재가 생기면서 스스로를 완전히 내려놓는 연습을 서툴지만 하고 있다. 항상 배우로써 나아가고 이기적이도록 몰아붙였던 30대를 지나고 자신을 와해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배우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전환점이 됐다. 좋은 엄마로 정진하겠다. 엄마가 없는 시간 잘 커준 아이, 남편에게 감사하다"라면서 가족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p>
          <p dmcf-pid="bQ1FV0kP1k"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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