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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BS연기대상' 한재이, "많은 분들의 혈압 올린 역할,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이규한과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2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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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1gUYiB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BSfunE/20241222001503098nkcu.jpg" data-org-width="700" dmcf-mid="G1BmfpEQ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2/SBSfunE/20241222001503098nkc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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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Ukb1Nfeb"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재이가 악녀 연기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54EBOauSJB" dmcf-ptype="general">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밤 8시 3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는 이규한과 한재이가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p>
          <p dmcf-pid="1Pr9hAqyJq" dmcf-ptype="general">이날 이규한은 TV로 보고 계실 어머니께서 굉장히 기뻐하실 것 같다며 "효도를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tE1gUYiBLz"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고등학교를 다니던 10대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었다. 남들보다 더디게 계단을 올라왔고 지금도 더디게 올라가고 있다. 동년배 동료 배우들이 꽤 많이 보이는데 항상 이 분들의 연기를 보면서 난 언제쯤 저렇게 좋은 연기를 할까 늘 자극을 받고 늘 열심히 해야지 욕심을 갖고 임하고 있다. 앞으로 더 잘 버티라는 의미로 상 주신 거라 생각하고 잘 버티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FIuEKtj4R7" dmcf-ptype="general">그리고 한재이는 "사실 저는 이 역할을 처음 하게 됐을 때 제 자신과 끊임없이 싸웠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의 혈압을 올리기도 했고 때로는 가끔 자괴감도 느끼기도 했다"라며 국민 악녀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3LTMXI6Fiu" dmcf-ptype="general">이어 한재이는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던 소중한 시간이다. 짧지만 강렬한 역할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95814"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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