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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류승룡 "'파인' 출연 제안에 '아임 파인'"[TF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1 16:32: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t9yuSgzS">
          <p dmcf-pid="BzETLOJqul" dmcf-ptype="general"><br><strong>류승룡·양세종·임수정의 1970년대 배경 '파인'<br>디즈니+ 2025년 공개…"기대해도 좋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KmGNlo9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양세종 임수정 류승룡, 강윤성 감독(왼쪽부터)이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HEFACT/20241121163256868cgfn.jpg" data-org-width="640" dmcf-mid="7g5Sime7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HEFACT/20241121163256868cg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양세종 임수정 류승룡, 강윤성 감독(왼쪽부터)이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wBMFf5r7C"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무빙'의 배우 류승룡과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이 디즈니에서 새롭게 만났다. 두 사람이 '파인'을 통해 앞선 두 작품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div>
          <p dmcf-pid="9HdE4g2XzI" dmcf-ptype="general">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2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amp; 컨벤션 센터에서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를 개최한 가운데, 디즈니+ 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연출 강윤성, 이하 '파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2O2JUP3IpO" dmcf-ptype="general">'파인'은 각자의 욕심과 논리를 갖고 신안 앞바다 해저 유물을 찾으러 모인 염치없는 탐욕에 사로잡힌 거친 사람들의 위험한 이야기를 그린다.</p>
          <p dmcf-pid="VS6gBe7vFs" dmcf-ptype="general">강윤성 감독은 "'파인'에서는 여러 캐릭터들이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인다. 이를 위해 배우들이 캐릭터 해석과 표현에 노력해 줬다. 연출가로서는 그런 부분들을 하나하나씩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각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순간과 생동감을 꼭 영상에 다 담겠다고 생각했다"고 연출 주안점을 전했다.</p>
          <p dmcf-pid="fTQNKJqy0m" dmcf-ptype="general">특히 '파인'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에 강 감독은 "이번 작품은 원작이 갖고 있는 장점과 스토리의 힘을 최대한 가져오려고 했다"며 "대신 원작에 없는 빈틈을 메꾸자는 생각으로 촬영했다. 원작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4JXql3Iipr"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감독님의 '카지노'를 재밌게 봤는데 당시에는 개인 연락처가 없었다. 그래서 페메(페이스북 메시지)로 연락을 했다. 다음에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고 보냈더니 바로 연락이 온 게 '파인' 제안이었다. 듣고 '아임 파인(I'm fine)'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8gF2W7va3w" dmcf-ptype="general">강 감독은 "당시에 선배님이 출연한 '무빙'이 잘됐던 시기였다. 때문에 저희가 디즈니에서 같은 작품을 한다고 생각하니까 운명 같더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xypsZwM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디즈니+ 새 시리즈 '파인'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HEFACT/20241121163259102ftgo.jpg" data-org-width="580" dmcf-mid="zJqxtVZw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THEFACT/20241121163259102ft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디즈니+ 새 시리즈 '파인'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9sHjSg2uE" dmcf-ptype="general">
           <br>한편으로는 류승룡과 강 감독 모두 '무빙'과 '카지노' 흥행을 이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을 터다. 이에 강 감독은 "데뷔작이 '범죄도시'였는데 '범죄도시'가 잘되고 다음 작품은 안 됐었다. 그때 '현타'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div>
          <p dmcf-pid="QL1KTUlo7k"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건강한 기대와 긴장감이 있는 것 같다"며 "잘된 작품은 자만하지 않고 잘 안된 작품은 연연하지 않으면서 모든 작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xJXql3IiUc" dmcf-ptype="general">작품이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배우들로서는 신경 써야 할 점도 많았다. 특히 양세종은 "겪어 보지 못한 70년 배경을 표현하기 위해 영상을 찾아보며 머리카락 길이나 술 문화, 패션 등을 참고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y0NCeDxp7A" dmcf-ptype="general">강 감독은 "70년대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부유하지 않았다. 모든 부모들이 자식을 위해 헌신했던 시대였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또한 "도굴을 하는 장소가 바닷속이다 보니 쉽지 않았을 터다. 때문에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이 고생을 많이 했다. 덕분에 이 장면들이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W7kvnsdz0j" dmcf-ptype="general">끝으로 류승룡은 "'무빙'에서는 몸을 많이 썼던 반면 '파인'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수와 모략 등이 많다. 다른 결로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임수정은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너무나도 매력적인 배우들의 열연이 있는 작품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p>
          <p dmcf-pid="Y9sHjSg27N" dmcf-ptype="general">'파인'은 2025년에 공개될 예정이다.</p>
          <p dmcf-pid="Gtosxc6Fza"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Hk7P59HEUg"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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