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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거전’ 유연석 “의상 다 맞춤 제작…몸에 사악 감기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1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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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유연석. 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1/sportskhan/20241121163009218rmur.jpg" data-org-width="700" dmcf-mid="udVrXbYc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1/sportskhan/20241121163009218rmu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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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연석.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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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IIbJrRuEh" dmcf-ptype="general"><br><br>배우 유연석이 앵커 출신 대변인 연기를 위해 의상을 맞춤 제작했다고 밝혔다.<br><br>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극 ‘지금 거신 전화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를 비롯해 연출을 맡은 박상우 감독이 참석했다.<br><br>‘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작품은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br><br>극 중 유연석은 앵커 출신이면서 집안, 외모, 능력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으로 분했다.<br><br>유연석은 캐릭터 선택 이유에 대해 “근래 로맨스물 하면서는 우유부단하던지 따뜻한 인물의 캐릭터를 맡아서 했던 것 같다”며 “이 대본에서는 굉장히 냉철하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차가운 가슴을 가진 사언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로맨스가 짙어진다. 차가운 인물을 양파껍질처럼 파헤쳐 나가다 보니 굉장한 매력이 보였기 때문”이라고 했다.<br><br>또 유연석은 전문직 출신 대변인 연기를 펼치는 것에 대해 “앵커 출신 대변인 역을 맡다 보니 아나운싱을 해야 했다. 앵커 출신 대변인 영상도 찾아보고 정치인 분들이 대변하거나 브리핑하는 걸 찾아봤다”고 했다.<br><br>이어 대변인으로서 착용한 의상에 대해서는 “계속 슈트를 입고 나오기 때문에 스타일리스트와 고민 끝에 거의 모든 슈트를 맞춤 제작했다”며 “제 몸에 싹 감기게끔 했다. 배역과 함께 옷도 같이 입어버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br><br>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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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열혈사제2'와 맞대결, 로맨스+스릴러라면 우리 쪽" 영파씨, 美 'MAMA'서 서태지와 아이들 오마주…역시 '국힙 딸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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