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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무허가 치과 치료 장비를 중국 '알리'서? 정보 공유 단톡방도 있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20: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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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MC2QSgCG">
          <p dmcf-pid="yofD72meTY" dmcf-ptype="general">[ 김경림 기자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g4wzVsd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셔터스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IZMOM/20241106202303919rxkq.jpg" data-org-width="1000" dmcf-mid="QO9cpbDx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IZMOM/20241106202303919rxk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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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터스톡
           </figcaption>
          </figure>
          <p dmcf-pid="Ya8rqfOJSy" dmcf-ptype="general"><br>중국 쇼핑몰에서 인증받지 않은 치과 치료 장비를 구매해 환자 치료에 사용한 치과의사들이 적발됐다. </p>
          <p dmcf-pid="GJKA0BEQvT" dmcf-ptype="general">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국내 미인증 치과용 기기 1만1349점(시가 1억4000만원 상당)을 국내로 밀반입한 후 환자에게 사용해 온 치과의사 13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p>
          <p dmcf-pid="Hi9cpbDxhv" dmcf-ptype="general">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184회에 걸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치료 사용 목적의 의료용 치과 기기를 구매하고 이를 자가 사용 물품으로 위장해 수입 요건과 관세 등을 면제받으며 국내로 반입한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Xn2kUKwMlS" dmcf-ptype="general">의료기기를 수입할 때는 자가 치료 등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구매 가격이 150달러 이하더라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수입 허가를 받고 정식 수입통관 절차를 거쳐야 한다.</p>
          <p dmcf-pid="ZofD72meTl"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해외 오픈마켓에서 기기를 구매해 치료에 사용하고, 단체 채팅방에서 의료기기 해외직구(직접구매) 정보를 공유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5g4wzVsdhh" dmcf-ptype="general">적발된 치과용 기기는 충치 치료나 치아 절삭에 사용되는 치과용 드릴, 환자의 잇몸에 직접 닿는 구강 마취 주사기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1a8rqfOJWC" dmcf-ptype="general">김경림 키즈맘 기자 <span>limkim@kizmom.com</span> </p>
          <p dmcf-pid="tMzg1uj4yI" dmcf-ptype="general">ⓒ <span>KIZMOM.</spa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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