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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난해 노인학대 피해 7000여명…86%는 가정에서 일어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7:59: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건복지부, 2023 노익학대 현황보고서 발표<br>학대행위자 32.5%는 70세 이상…老老 갈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9YluHRu0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gKue2me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ngmin/20241106175132905cltd.jpg" data-org-width="640" dmcf-mid="4gtw5lf57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ongmin/20241106175132905clt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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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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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7lmtv8t3H" dmcf-ptype="general"> 최근 10년 동안 노익학대 피해자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7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 장소로는 가정이 가장 많았고, 학대 행위자는 70대 이상, 배우자의 비중이 높았다. </p>
          <p dmcf-pid="QOe6kJGkFG" dmcf-ptype="general">6일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2023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학대로 피해를 입은 노인은 5만354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3532명에서 2018년 5188명, 2022년 6259명을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를 이어오다 지난해에는 702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p>
          <p dmcf-pid="xE69gQSgzY" dmcf-ptype="general">학대를 받은 피해 노인의 연령은 65~69세 1655명(23.6%), 70~74세 1576명(22.4%), 75~79세 1354명(19.3%), 80~84세 1244명(17.7%), 85~89세 786명(11.2%), 90~94세 327명(4.7%), 95~99세 76명(1.1%), 100세 이상 7명(0.1%) 등이다. </p>
          <p dmcf-pid="y7lmtv8tUW" dmcf-ptype="general">지난해 기준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장소로는 가정이 6079명(86.5%), 생활시설 571명(8.1%), 병원 115명(1.6%), 이용시설 108명(1.5%), 공공장소 64명(0.9%), 기타 88명(1.3%) 등이었다. </p>
          <p dmcf-pid="WgKue2meUy" dmcf-ptype="general">학대 유형 건수는 총 1만638건이다. 학대 피해 노인은 1명이지만, 학대 행위는 여러 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숫자는 학대 피해자와 차이가 있다. 유형별로 보면, 신체적 학대가 4541건(42.7%)으로 가장 많았고, 정서적 학대 4531건(42.6%), 방임 758건(7.1%), 경제적 학대 352건(3.3%), 성적 학대 265건(2.5%), 자기방임(노인 스스로 의식주·의료행위 포기) 165건(1.6%), 유기 26건(0.2%) 등이다. </p>
          <p dmcf-pid="Ydut6zc6pT" dmcf-ptype="general">학대 행위자는 7900명이다. 학대행위자의 연령은 70세 이상이 2565명(32.5%)으로 가장 많았고, 50~59세 2034명(25.7%), 60~69세 1523명(19.3%), 40~49세 1209명(15.3%), 30~39세 386명(4.9%), 20~29세 93명(1.2%), 10~19세 87명(1.1%) 등이다. </p>
          <p dmcf-pid="Giz3QBEQ7v" dmcf-ptype="general">학대 행위자와 학대피해 노인과의 관계는 배우자가 2830명(35.8%)으로 가장 많았고, 아들 2080명(26.3%), 기관 1564명(19.8%), 딸 607명(7.7%), 타인 277명(3.5%), 손자녀 168명(2.1%), 본인 165명(2.1%), 며느리 88명(1.1%) 친척 76명(1%), 사위 45명(0.6%) 등이다. </p>
          <p dmcf-pid="H85WbtnbUS"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보고서는 전국 37개 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2만1936건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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