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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 '유엔 北인권결의안' 주도 EU에 "불순한 정치 도발" 비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5:07: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유엔 북한대표부 명의 공보문 발표…"北인권결의안은 대결문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f9v3yP3u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HWLmg1m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엔총회, 제3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처리 (서울=연합뉴스) 지난 2019년 11월 유엔본부에서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인권담당 제3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019.11.15 
    [유엔 웹TV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50034900sieg.jpg" data-org-width="1024" dmcf-mid="U7nU87A80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50034900si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엔총회, 제3위원회 북한인권결의안 처리 (서울=연합뉴스) 지난 2019년 11월 유엔본부에서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인권담당 제3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019.11.15 [유엔 웹TV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zx6HzZdz7B"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북한은 6일 유엔에서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주도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을 향해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추종해 불법무도한 반공화국 인권 소동에 집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p>
          <p dmcf-pid="qMPXq5JqFq" dmcf-ptype="general">주유엔 북한대표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공보문에서 EU가 최근 인권문제를 다루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북한인권결의안을 제출했다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허물어보려는 불순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 정치적 도발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p>
          <p dmcf-pid="BRQZB1iBu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북한인권결의안을 "정치모략문서, 대결문서로 낙인하며 전면배격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b2bltv8tU7" dmcf-ptype="general">북한은 이어 EU에서 인종차별 등 광범위한 인권 유린행위가 나타나고 있다며 "자체 반성은 커녕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해 제멋대로 점수를 매기고 훈시하려 드는 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주장했다. </p>
          <p dmcf-pid="KVKSFT6F7u" dmcf-ptype="general">북한은 "인권 보장 제도와 실상이 어떠한가는 대륙너머, 대양 건너에 있는 위선자들이 아니라 우리 인민 자신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9f9v3yP30U" dmcf-ptype="general">EU가 제출한 북한인권결의안은 제3위원회에서 통과되면 연말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EU는 지난 2005년부터 북한의 인권 침해 상황을 규탄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유엔에 제출하고 있으며 유엔총회는 지난해까지 19년 연속 이를 채택해왔다.</p>
          <p dmcf-pid="2f9v3yP30p" dmcf-ptype="general">kiki@yna.co.kr</p>
          <p dmcf-pid="f8VypYxpF3"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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