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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韓美 개발 ‘태양 코로나그래프’ 발사…우주정거장 도킹 성공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09:11: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코로나 가열과 태양풍 가속 비밀 푸는 연구 수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S6yunXDU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CfS0dYc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천문연구원과 NASA가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CODEX)'가 5일 오전 11시 29분(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을 탑재돼 발사되고 있다.[한국천문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d/20241106091158701alny.jpg" data-org-width="1280" dmcf-mid="U8Uky2me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d/20241106091158701al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천문연구원과 NASA가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CODEX)'가 5일 오전 11시 29분(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을 탑재돼 발사되고 있다.[한국천문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Bh4vpJGkUB"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태양 코로나그래프(CODEX)를 탑재한 스페이스X 드래곤 화물선이 5일 23시 52분(미국 현지시간 5일 오전 9시 52분)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b3aUPmBW0q" dmcf-ptype="general">한국천문연구원이 NASA(미국 항공우주국)와 공동 개발한 CODEX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p>
          <div dmcf-pid="K0NuQsbYzz" dmcf-ptype="general">
           <p>천문연은 스페이스X로부터 발사 직후 발사체 1단과 2단 분리 및 드래곤 화물선과 발사체 2단 분리 정보를 확인했으며, 발사 약 12시간 후 드래곤 화물선이 성공적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한 것을 확인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pj7xOKGF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된 드래곤 화물선.[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d/20241106091201205nkcx.jpg" data-org-width="1280" dmcf-mid="uVMGqg1m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d/20241106091201205nk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된 드래곤 화물선.[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2YRXbNFO0u" dmcf-ptype="general">CODEX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NASA의 자동 로봇팔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의 예정된 위치에 설치된다. 설치 이후 약 1개월의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6개월에서 최대 2년간 국제우주정거장의 90분 궤도 주기 동안 최대 55분씩 태양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p>
          <div dmcf-pid="VGeZKj3IUU" dmcf-ptype="general">
           <p>CODEX는 태양 코로나의 형상만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제한적으로만 관측할 수 있었던 코로나의 온도와 속도를 세계 최초로 하나의 기기에서 동시에 관측해 2차원 영상으로 구현한다. 이를 통해 태양 연구의 난제로 꼽히는 코로나 가열과 태양풍 가속 비밀을 푸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연구 결과는 우주 날씨를 보다 더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Hd59A0C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제우주정거장에 탑재되는 CODEX 위치.[우주항공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d/20241106091203904pekp.jpg" data-org-width="1004" dmcf-mid="7dzrH8Cnu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d/20241106091203904pe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제우주정거장에 탑재되는 CODEX 위치.[우주항공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4br2nT6Fp0" dmcf-ptype="general">한국 측 연구책임자인 천문연 김연한 박사와 기술개발을 총괄하는 최성환 박사는 “2016년부터 시작한 NASA와 태양권물리분야 공동협력과 개발이 무르익어 발사와 도킹까지 성공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여전히 긴장된다”고 전했다.</p>
          <p dmcf-pid="8KmVLyP3z3" dmcf-ptype="general">제프리 뉴마크 NASA 연구책임자는 “한국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NASA의 광학계 및 태양 추적장치 기술이 잘 접목된 상생 기술의 성공사례일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국제우주정거장으로의 설치와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69sfoWQ0pF" dmcf-ptype="general">강현우 우주청 우주과학탐사임무설계프로그램장은 “차세대 코로나그래프 CODEX의 성공적인 발사는 태양 활동에 기인한 우주 환경 예보 및 관련 연구에 있어 중대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이번 발사를 통해 한국의 우주 과학 분야에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Hd59A0C7t" dmcf-ptype="general">nbgkoo@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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