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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구시향 창단 60주년···'지켜온 가치, 이어갈 혁신' 기념 음악회 열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2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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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wLsGNFOBe" dmcf-ptype="general">◀앵커▶<br><span>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span><span>맞습니다.</span></p>
          <p dmcf-pid="UvDWpsbYBR" dmcf-ptype="general">대구 시민의 삶을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인 <span>세월인데, 11월 7일과 11월 8일 이틀 동안 </span><span>'지켜온 가치, 이어갈 혁신'이란 주제로 </span><span>기념 음악회도 엽니다.</span></p>
          <p dmcf-pid="uXC1bv8tKM" dmcf-ptype="general">이태우 기자입니다.</p>
          <p dmcf-pid="7oPNIRyjbx" dmcf-ptype="general">◀기자▶<br><span>교향악단 단원들이 백진현 지휘자와 함께 창단 기념 공연에서 연주할 '하차투리안'의 교향곡 1번을 연습하고 있습니다.</span></p>
          <p dmcf-pid="zR9JE4IiVQ" dmcf-ptype="general">대구는 물론 한국에서도 처음 연주하는 곡입니다. </p>
          <p dmcf-pid="qroOHj3IfP" dmcf-ptype="general">◀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br><span>"앞으로 100년, 200년, 500년, 천 년. 지금까지 지켜온 가치에 대한 부분을 저희들은 연구하고 시민에게 들려주고자 노력하고 있고, 노력을 할 것입니다."</span></p>
          <p dmcf-pid="BaxAhdYc96" dmcf-ptype="general"><span>대구시립교향악단은 1964년 이기홍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지금까지 11명의 상임지휘자가 함께 했습니다.</span></p>
          <p dmcf-pid="b87QabDx28" dmcf-ptype="general">창단 연주회는 단원이 고작 40명에 불과했지만 <span>그동안 338명의 단원이 활동했습니다.</span></p>
          <p dmcf-pid="KMKdkfOJq4" dmcf-ptype="general">60년 동안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를 합해 천 번이 넘게 관객을 만났습니다.</p>
          <p dmcf-pid="9B19e0g2Bf" dmcf-ptype="general">◀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br><span>"대구에서 안주하지 말고 국내와 아시아, 또 세계 속에 대구를 알릴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span></p>
          <p dmcf-pid="2Vp8Lzc6BV" dmcf-ptype="general">대구시향은 그동안 국내 창작곡 연주에도 힘써왔습니다. </p>
          <p dmcf-pid="VZhtKT6Ff2" dmcf-ptype="general">스스로 위촉하거나 공모해 세계 초연한 작품이 20곡에 이릅니다. </p>
          <p dmcf-pid="fCAStD7vK9" dmcf-ptype="general">대구시향은 지나온 60년을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60년사도 정리했습니다. </p>
          <p dmcf-pid="4lkT3rqyqK" dmcf-ptype="general">창단에서부터 지금에 이르는 역사와 60년 동안 연주한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초대 지휘자 이기홍의 삶과 업적도 조명했습니다. </p>
          <p dmcf-pid="8i4omQSg2b" dmcf-ptype="general">MBC 뉴스 이태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종준, 그래픽 한민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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