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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새 교과서 축소·누락된 3·15의거 논란 일단락…교육부, 수정 반영키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18:13: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남교육청 등 명확 기술 요구<br>16종 모두 역사 용어 등 명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cdO1iBv8">
          <p dmcf-pid="xyVpMEuSv4" dmcf-ptype="general">경남 마산에서 발생한 ‘3·15의거’가 내년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서 빠지거나 축소돼 지역사회 반발(국제신문 10월 28일 온라인 등 보도)이 거센 가운데 교육부가 이를 시정하기로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IjWzc6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내년도 경남지역 중·고교 역사 교과서에 명확하게 기술된‘3·15의거’ 모습. 3·15의거기념사업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ookje/20241105171457235cwqn.jpg" data-org-width="567" dmcf-mid="PL4uewzT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ookje/20241105171457235cwq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내년도 경남지역 중·고교 역사 교과서에 명확하게 기술된‘3·15의거’ 모습. 3·15의거기념사업회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WJvDZ9rRSV" dmcf-ptype="general"><br>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도의회, 3·15의거 기념사업회 등의 수정 요청을 받아들여 16종 교과서 발행자인 출판사에 ‘3·15의거’를 명확하게 기술하도록 수정 명령했다. </p>
          <p dmcf-pid="YiTw52meC2" dmcf-ptype="general">이에 각 출판사는 수정안을 교육부에 제출했고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p>
          <p dmcf-pid="Gnyr1VsdS9" dmcf-ptype="general">도교육청이 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중학교 7종, 고등학교 9종의 교과서 모두 ‘3·15의거’ 역사 용어를 명시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HJvDZ9rRlK" dmcf-ptype="general">‘3·15 마산의거’, ‘마산의거’ 등으로 표기된 용어는 모두 ‘3·15의거’로 통일됐다. 또 연표도 ‘3·15 부정선거’, ‘3·15의거’, ‘4·19혁명’ 순으로 수정됐다.</p>
          <p dmcf-pid="XiTw52meyb" dmcf-ptype="general">새로운 역사 교과서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쓰일 예정이다.</p>
          <p dmcf-pid="Znyr1VsdTB" dmcf-ptype="general">‘3·15의거’는 1960년 마산지역 학생과 시민이 당시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반발해 일어난 규탄 시위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평가된다.</p>
          <p dmcf-pid="5NXCpPloCq" dmcf-ptype="general">박종훈 교육감은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3·15의거가 교육과정 안에서 더욱 튼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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