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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안갯속’ 기회발전특구 이번엔 강원 기회오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00:15: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2차 기회발전특구 주중 발표<br>지방시대 엑스포 연계 발표<br>도 9개 시·군 5개 지구 촉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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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xYwSFLK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4일 오전 춘천시내에 안개가 짙게 끼어 출근길 교량을 지나는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서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ado/20241105000813530wwco.jpg" data-org-width="640" dmcf-mid="90mnkv8t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5/kado/20241105000813530wwc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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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오전 춘천시내에 안개가 짙게 끼어 출근길 교량을 지나는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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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부의 2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주중 발표될 예정이다.<br><br> 강원도가 계획한 9개 시·군의 5개 지구 조성계획안이 모두 확정될 지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다.<br><br>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춘천에서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해 발표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으며 개막 첫 날인 6일 발표가 유력한 것으로 보여진다.<br><br> 2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한 지자체는 강원을 비롯해 충북, 울산, 충남, 세종, 광주 등 6곳이다.<br><br> 앞서 지난 6월 발표된 1차 기회발전특구의 경우, 부산(금융), 전북(탄소섬유·특장차), 경북(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대구(데이터센터·이차전지·전기차 부품), 대전(바이오), 전남(이차전지·해상풍력·문화콘텐츠), 경남(해상풍력 구조물), 제주(우주항공) 등 8개 시·도가 지정됐었다.<br><br> 강원도는 2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br><br> 도는 ‘강원형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구현’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강원도의 주력 첨단산업인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수소 등 미래산업과 핵심광물산업이 망라된 강원형 기회발전특구 청사진을 마련했다. 9개 시·군의 5개 지구 조성이다.<br><br> 강원도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최종 신청한 5개 특구안은 △춘천시·홍천군 ‘디지털헬스케어·바이오·데이터산업지구’ △원주시·횡성군 ‘반도체·의료·미래차 융복합산업지구’ △강릉시 ‘천연물 바이오·신소재산업지구’ △동해시·삼척시 ‘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지구’ △태백시·영월군 ‘핵심광물·청정에너지산업지구’ 조성 계획이다.<br><br>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5년간 법인세 100% 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 등 재정지원은 물론 정주여건 분야 지원도 받게 된다.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비수도권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특례구역이다.<br><br> 도와 9개 시·군은 5개 지구 전부 지정에 기대를 걸고 있으나 모두 지정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 특구 지정 시 최대 고려 사항은 앵커기업의 투자유치로, 도내 단지별 앵커기업의 투자액 기준이 최소 100억원 규모로 타 시도에 비해 다소 저조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br><br>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는 “춘천에서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 개최를 전후해 정부의 2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했다.<br><br> 심예섭 yess@kado.net</p>
           <p>#기회발전특구 #안갯속 #기회오 #바이오 #강원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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