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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홍명보 “나이 상관없어…중동 원정 2연전, 컨디션·자세 좋은 선수 출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23:35: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1월 A매치 손흥민 포함 유럽파에<br>하노버 이현주·김경민 등 첫 발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gUMwo5r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9hpxKwM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khan/20241104210552384ormh.jpg" data-org-width="700" dmcf-mid="UJHMwo5r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khan/20241104210552384orm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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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2lUM9rRhz" dmcf-ptype="general">“월드컵 본선 도전에 있어 이번 일정이 10월 일정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명확하게 말하고 싶다.”</p>
          <p dmcf-pid="BxH9oQSgC7" dmcf-ptype="general">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사진)이 중동 원정 2연전으로 치러진 11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2경기를 앞두고 긴장감을 끌어올렸다.</p>
          <p dmcf-pid="bMX2gxvaSu" dmcf-ptype="general">홍 감독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11월 중동 원정 2연전에 나설 태극전사들의 명단을 발표한 뒤 “(주변에서는) 이번에 만날 2경기 상대가 약팀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한테는 중요하고 어려운 시합이 될 것”이라며 “결과를 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거기에 맞게 컨디션적인 측면이나,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좋다고 하면 그런 선수들을 나이에 상관없이 출전시키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KRZVaMTNCU" dmcf-ptype="general">한국은 현재 3연승을 달리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조별리그에서 3승1무(승점 10점)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4일 오후 11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 뒤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19일 오후 11시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6차전을 벌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iF6cJGk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khan/20241104210554533bowm.jpg" data-org-width="700" dmcf-mid="uS6cYOKG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khan/20241104210554533bo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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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n3PkiHEl0" dmcf-ptype="general">홍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최선의 전력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상 중인 황희찬(울버햄프턴)을 빼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대표팀 주축 유럽파 대부분이 26명 엔트리에 포함됐다.</p>
          <p dmcf-pid="VL0QEnXDl3" dmcf-ptype="general">홍 감독은 손흥민의 출전에 대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경기에 뛰었다고 이 선수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토트넘에서) 다음 경기에 몇분을 뛸지에 따라 출전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frVavwzThF" dmcf-ptype="general">새 얼굴로는 하노버(독일)에서 뛰는 이현주와 골키퍼 김경민(광주), 수비수 이태석(포항), 미드필더 김봉수(김천)가 처음 A대표로 발탁됐다.</p>
          <p dmcf-pid="4mfNTrqyyt" dmcf-ptype="general">특히 이현주는 지난 10월 홍 감독이 유럽에서 직접 살피고 발굴한 선수다. 홍 감독은 “이현주는 상대가 수비로 내려설 때 공간이 필요 없는 유형의 선수라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카운터 어택에 능한 선수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상대 수비가) 밀집된 상태에서 플레이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부분에서 아주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p>
          <p dmcf-pid="8s4jymBWS1" dmcf-ptype="general">대표팀은 10일 오후 늦게 인천공항으로 바로 소집돼 11일 오전 출발하는 비행기로 원정길에 오른다. 해외파는 현지에서 합류한다.</p>
          <p dmcf-pid="6EKLhkUlS5"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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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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