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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 팔길 잘했네”…비♥김태희 920억 강남 빌딩, 3년만 1400억대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2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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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Z0AMA0C3l">
          <p dmcf-pid="F3zwiwzTph" dmcf-ptype="general">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본명 정지훈) 부부가 지난 2021년 920억원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강남역 근처 빌딩 가치가 3년 만에 1400억대로 뛴 것으로 추정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njuYuj4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 부부.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egye/20241104220248877mybv.png" data-org-width="731" dmcf-mid="1KkqXqkP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4/segye/20241104220248877myb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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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 부부.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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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gkqXqkPFI" dmcf-ptype="general">
            3일 뉴스1에 따르면 김태희·비 부부는 2021년 서울 서초동 강남대로변에 있는 대지면적 486㎡, 연면적 2912㎡,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 상업용 건물을 920억원에 사들였다.
          </div>
          <p dmcf-pid="phWeKeWA7O" dmcf-ptype="general">해당 건물은 3년 전 비 개인 명의로 60%, 김태희가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40%, 부부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매입 당시 매입가 920억원 가운데 450억원은 대출을 받았고 나머지 470억원은 현금으로 조달한 것으로 추정된다.</p>
          <p dmcf-pid="UZ0AMA0C3s" dmcf-ptype="general">이 부부는 매입 후 1년 만인 2022년 1400억원으로 매각을 추진했다가 철회하기도 했다. 당시 상가의 지상 1층이 반년 가까이 공실이었는데 유명 햄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이 들어오면서 현재 건물 전체 만실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ucm2F2meum" dmcf-ptype="general">건물 전체 월 임대료는 3년 전 2억3000만원 수준이었는데 현재는 더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빌딩 시세는 최소 3.3㎡당 10억원 이상으로 2년 전 김태희·비 부부가 매물로 내놓은 금액인 14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빌딩로드부동산 관계자는 설명했다.</p>
          <p dmcf-pid="7rh6u6hLzr" dmcf-ptype="general">박윤희 기자 pyh@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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