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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은행 못 믿어" 매트리스에 7500만원 숨겨놓고…그대로 버린 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2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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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tGHVrR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SfBboXD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데일리메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ked/20241031203504569sqcm.jpg" data-org-width="800" dmcf-mid="pXwjAGQ0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ked/20241031203504569sqc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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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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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1JQxr7vyd" dmcf-ptype="general"><br>평생 저축한 돈을 전부 매트리스에 넣어 보관하다가 실수로 버린 이탈리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p>
          <p dmcf-pid="ztixMmzTCe" dmcf-ptype="general">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트레비오 근처 몬테벨루나에 사는 8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p>
          <p dmcf-pid="qFnMRsqyhR"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평생 모은 5만 유로(약 7500만원)를 전부 매트리스에 넣어 꿰맨 채로 보관했다. 그러나 A씨는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매트리스를 내다버렸다.</p>
          <p dmcf-pid="Bw7F3xloWM" dmcf-ptype="general">이후 A씨는 이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p>
          <p dmcf-pid="brz30MSgvx" dmcf-ptype="general">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역 공무원들과 협력해 A씨의 매트리스를 찾아 나섰고, 매트리스는 30분 만에 지역 인근에서 발견됐다.</p>
          <p dmcf-pid="Kmq0pRvahQ" dmcf-ptype="general">다행히 매트리스 안에 돈이 그대로 들어있었다.</p>
          <p dmcf-pid="9h2zqnGkhP" dmcf-ptype="general">경찰은 "매트리스가 제때 발견되지 않았다면 매립지에서 파괴됐을 것"이라면서 "매트리스를 발견했을 때 A씨는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가 이 소식을 접했을 때 마치 10년은 더 젊어 보였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2lVqBLHEW6"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A씨는 은행을 믿지 못하고 도둑이 두려워서 저축금을 매트리스에 숨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VSfBboXDh8" dmcf-ptype="general">한편 A씨는 경찰에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fh2zqnGkv4" dmcf-ptype="general">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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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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