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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블루월’ 2곳 해리스 오차범위 앞서…펜실베이니아선 동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7: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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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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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TuCQCKG4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0일 펜실베이니아 해리스버그의 펜실베이니아 농업 박람회 및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유권자 투표 독려 집회\'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29일 펜실베이니아 앨런타운의 PPL 센터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 중이다.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hani/20241031170028382brck.jpg" data-org-width="970" dmcf-mid="QIFrfr7v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hani/20241031170028382br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0일 펜실베이니아 해리스버그의 펜실베이니아 농업 박람회 및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유권자 투표 독려 집회\'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29일 펜실베이니아 앨런타운의 PPL 센터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 중이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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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j2owUg2Pa" dmcf-ptype="general">미국 대선을 민주당 입장에서 요약하면 ‘블루월’을 지킬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이다.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 주를 뜻하는 위스콘신(10명)·미시간(15명)·펜실베이니아(19명)에는 민주당이 선거인단 과반을 얻는 데 필요한 44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다. 3개 주를 모두 이기고도 민주당이 패할 확률은 극히 낮다. 2020년 대선에선 민주당을, 2016년엔 공화당 손을 들어줬던 이들 3개 주 중 2곳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박빙으로 앞서고, 나머지 한 곳에선 동률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p>
          <p dmcf-pid="94X9Ml2Xxg" dmcf-ptype="general">시엔엔(CNN)이 여론조사기관 에스에스알에스(SSRS)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미시간주 726명(오차범위 ±4.7% 포인트), 펜실베이니아주 819명(오차범위 ±4.7% 포인트), 위스콘신주 736명(오차범위 ±4.8% 포인트)의 등록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두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에서 각각 48% 지지를 받아 초박빙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주의 경우 해리스 48%, 트럼프 43%, 위스콘신주에서는 해리스 51%, 트럼프 45%로 해리스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런 조사 결과는 지난 8월 이들 3개주를 대상으로 한 같은 조사의 결과와 거의 똑같은 결과다.</p>
          <p dmcf-pid="20s1qjtsQo" dmcf-ptype="general">이런 경향은 폭스뉴스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각) 폭스뉴스가 공개한 조사를 보면 두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에서 각각 48%의 지지를 받아 동률을 기록했다. 전달 같은 조사에서는 트럼프가 해리스를 1%포인트 앞섰다.</p>
          <p dmcf-pid="VVGbQCKG4L" dmcf-ptype="general">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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