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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녹취 해명에 뿔난 이준석 "어디서 내 이름 파냐... 말미잘도 이보다 잘 대응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5:08: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통령실, 이준석 SNS 발췌 공유<br>"당시 당 대표도 전략공천 문제없다 해"<br>이 의원 "尹, 공관위 보고 받는 줄 몰랐다"<br>"나는 나에 대해 해명… 대통령실 해명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F2sk3nbX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YuALGQ0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hankooki/20241031150055329yjci.jpg" data-org-width="640" dmcf-mid="H1hCwUg2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hankooki/20241031150055329yjc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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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G7coHxp1j"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취에 대해 해명하며 자신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strong>"어디서 나를 팔아서 변명하냐"고 일침</strong>을 가했다.</p>
          <p dmcf-pid="3HzkgXMUZN"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strong>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변명하다니 말미잘도 이것보다는 잘 대응할 것"</strong>이라며 이같이 말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0KeYl9DxZa" dmcf-ptype="line">
          <h3 dmcf-pid="p9dGS2wM5g" dmcf-ptype="h3">대통령실 "공천 결정권자, 이준석·윤상현"</h3>
          <p dmcf-pid="U2JHvVrR1o" dmcf-ptype="general">이날 <strong>대통령실은 야당이 2022년 6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사이에 이뤄진 통화라고 주장하는 녹취를 공개한 것에 대해</strong> "윤 당선인은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또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며 <strong>"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 대표, 윤상현 공관위원장이었다"</strong>고 밝혔다.</p>
          <p dmcf-pid="uosKugZwGL" dmcf-ptype="general">또 "이준석 당시 당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위원회에서의 전략공천 결정은 문제가 없다고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며 <strong>이 의원이 SNS에 남겼던 글 여러 개를 발췌해 공유</strong>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gO97a5r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시절 전략공천에 대한 해명을 하고 있다. 이 의원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hankooki/20241031150056679curd.jpg" data-org-width="640" dmcf-mid="XD9KugZw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hankooki/20241031150056679cu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서 국민의힘 당 대표 시절 전략공천에 대한 해명을 하고 있다. 이 의원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zaI2zN1mZi"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에서 첨부한 이 의원의 글에는 "전략공천 지역을 정하는 것을 대표 이준석과 공관위원장 윤상현이 했다는 것을 언급하는 것조차 코미디인 것이, 원래 공관위나 최고위가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문제라고 하는 건 파일럿이 비행기를 착륙시켰으니 문제라는 이야기다"(10월 22일)라는 대목이 담겼다.</p>
          <p dmcf-pid="q2JHvVrRGJ" dmcf-ptype="general">또 지난달 20일에 쓴 "보궐선거 공천은 전적으로 공관위 일이다. 경남도는 헌정사이래 한 번도 여성 지역구 의원이 배출된 적 없어서 여성 국회의원 배출에 대한 요구가 있다고 공관위에서 판단, 민주당에서 도의원을 지낸 전문직 여성 후보를 공천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중량감 있는 전직 다선의원을 공천한다고 공관위에서 결정했다"라는 내용의 글도 있었다.</p>
          <hr class="line_divider" dmcf-pid="BViXTfme1d" dmcf-ptype="line">
          <h3 dmcf-pid="bfnZy4sdHe" dmcf-ptype="h3">이준석 "나 쫓아내려 기획… 어디서 이준석 팔이"</h3>
          <p dmcf-pid="KRcU1eTN1R"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 의원은 <strong>"용산에서 기자들에게 돌리면서 주절주절 첨부한 페이스북 내용은 이준석이 이준석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strong>이라며 "저는 윤 대통령이 공관위에서 보고를 받는 줄 알지 못했고, 또 후보 측 관계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몰랐다. <strong>그건 당신들이 해명해야 한다</strong>"고 말했다.</p>
          <p dmcf-pid="9ekutdyj5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strong> "저 시점으로부터 한 달 뒤에 윤리위원회 걸어서(제소해서) 쫓아내려고 기획했던 자들이 어디서 이준석 팔아서 변명하려고 하냐"</strong>며 "양두구육(羊頭狗肉)을 넘어서 이제 인면수심(人面獸心)을 하려고 하냐"고 강하게 비판했다.</p>
          <p dmcf-pid="2dE7FJWAYx" dmcf-ptype="general">이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기자회견에서 재생한 녹음파일엔 <strong>윤 대통령이 명씨에게 "</strong><strong>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strong><strong>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strong><strong>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언급하는 음성이 담겼다</strong>. 민주당은 해당 통화가 국민의힘 공천 발표 하루 전날인 2022년 5월 9일 이뤄졌다고 주장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VLmbUoXD5Q" dmcf-ptyp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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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공천 개입 정황' 녹취에 "尹 공천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 없어"
              <br>(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31112400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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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취록 전문] 민주당, 尹-명태균 통화 공개... '김영선' 공천 개입 정황
              <br>(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31100400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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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김영선 공천 개입' 정황에... 윤상현 "공관위원장 하면서 서류 들고 간 적 없어"
              <br>(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31102300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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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sHe6OBWX8" dmcf-ptype="general">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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