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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더 꺾인 서울 아파트 상승세, "대출 막히니 잔금 막막하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5: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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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1Yyszj4f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0ZHhKEQ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부동산원이 31일 발표한 10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제공=부동산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moneytoday/20241031145049937myvs.jpg" data-org-width="605" dmcf-mid="Gj2K0nGk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moneytoday/20241031145049937myv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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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동산원이 31일 발표한 10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제공=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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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ZyvruaV2L" dmcf-ptype="general"><br>서울 매매가 상승폭이 둔화됐다. 대출 규제 여파로 인해 시장 위축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서울 전세값도 상승세는 여전하지만, 상승폭은 줄어들고 있다.</p>
          <p dmcf-pid="5q0FW8OJBn" dmcf-ptype="general">31일 한국부동산원의 10월 4주(10월 2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하며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상승폭은 전주(0.9%)와 비교해 소폭 둔화했다.</p>
          <p dmcf-pid="1QV9pLHE9i" dmcf-ptype="general">강남구(0.18%), 성동구(0.16%), 서초구(0.14%), 용산구(0.13%) 등에서 평균을 웃도는 상승치를 보였지만, 앞선 시점에 비해선 상승폭이 확연히 줄어든 양상이다. 금천(0.02%), 관악(0.02%), 동대문(0.02%) 등 일부 지역에선 보합선에 근접한 상황이다.</p>
          <p dmcf-pid="tZyvruaVKJ" dmcf-ptype="general">성북구 정릉동 정릉풍림아이원 전용 114㎡은 지난 29일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타입 직전 거래는 지난 3일 7억6500만원으로 3주 사이 1억1500만원 하락한 가격에 손이 바뀌었다.</p>
          <p dmcf-pid="F1Yyszj4qd" dmcf-ptype="general">양천구 신정동 목동현대 전용 84㎡은 지난 30일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인 지난 8월17일 같은 타입 14억5000만원에 비해 4억원까지 하락해 바뀐 시장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p>
          <p dmcf-pid="30ZHhKEQfe" dmcf-ptype="general">전국 평균으로 보면 이 기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오르며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주요 권역별로 수도권(0.05%→0.05%)은 상승폭 유지, 지방(-0.02%→-0.03%)은 하락폭 확대됐다. 또 5대광역시(-0.03%→-0.04%)와 세종(-0.01%→-0.08%) 그리고 8개도(-0.01%→-0.02%) 모두 하락폭이 확대했다.</p>
          <p dmcf-pid="0LRx9EphKR" dmcf-ptype="general">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일부 재건축 단지와 신축단지에서는 신고가가 경신되는 등 상승세를 보인다"면서도 "대출 규제 영향과 가격급등 피로감으로 매수자 관망세를 보이며 매물 적체되고 상승폭은 지난주 대비 축소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paJefr7v9M" dmcf-ptype="general">서울 전셋값도 7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주 대비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었다.</p>
          <p dmcf-pid="UlmwgXMUfx" dmcf-ptype="general">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10%→0.09%) 및 서울(0.09%→0.08%)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됐다. 5대광역시(0.01%→0.00%), 세종(0.02%→0.10%)은 상승폭이 축소했으며 8개도(0.01%→0.01%)는 유지했다.</p>
          <p dmcf-pid="u5WTm7NfBQ" dmcf-ptype="general">시도별로는 인천(0.16%), 경기(0.08%), 울산(0.04%), 전북(0.03%) 등은 상승, 충남(0.00%), 충북(0.00%)은 보합, 대구(-0.05%), 경북(-0.03%), 제주(-0.02%), 전남(-0.02%) 등은 하락했다.</p>
          <p dmcf-pid="7kgLQCKGKP" dmcf-ptype="general">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아파트 전셋값에 대해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물부족 여전한 가운데 수요대기 등으로 거래 및 매물가격 상승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가격상승에 대한 부담감 등 일부 단지에서 하락거래 발생하며 상승폭 소폭 축소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zmcjdT41b6" dmcf-ptype="general">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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