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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짠남자’ 송지호, 찐친 허형규 만났다…”너무 거침없이 플렉스” 저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1 14: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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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OPMyuaV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MBC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1/ilgansports/20241031143547935fgln.jpg" data-org-width="679" dmcf-mid="BLqKrHxp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1/ilgansports/20241031143547935fgl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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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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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송지호가 야무진 입담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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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송지호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짠남자’에서 절친 허형규와 함께 유쾌한 일상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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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 음식점에서 허형규와 만난 송지호는 본격 토크에 앞서 음식을 주문했다. 평범하게 음식을 주문하는 자신과 달리 염통 꼬치 6인분을 한꺼번에 시키는 허형규에 놀란 나머지 “염통 왜 이렇게 많이 드세요?”라며 되물었다. 염통에 얽힌 어린 시절 이야기에도 그는 “조금씩 시켜서 먹지”라며 의문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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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던 중, 송지호는 허형규의 쇼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가 자신을 만나기 전 쇼핑을 하고 왔다는 말에 “또?”라며 본격 취조(?)를 시작했다. 또한 허형규가 명품 브랜드의 옷을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샀다고 하자, 송지호는 드라마 단체 관람 행사 때 입고 온 옷 이야기를 꺼냈고 이후에도 명품 옷 구매 썰을 연달아 늘어놓으며 옆에서 지켜 본 명품 사랑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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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송지호는 이런 허형규의 소비 습관에 대해 “자기한테 주는 보상이긴 하나 최근 1년을 봤을 때 너무 거침없이 플렉스 하는 것 같아 경각심이 필요한 것 같다”고 거침없이 저격하며 찐친 케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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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런가 하면 송지호는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선재업고튀어’와 관련된 이야기도 나눴다. 그는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냐고 물었고, 생각보다 모자를 쓰지 않고 깔끔하게 꾸미고 나가면 아무도 모른다는 말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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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처럼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송지호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찐친 허형규와 그야말로 절친 케미를 뽐냈고, 그 가운데 우정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절친과의 특급 활약을 펼친 그의 향후 예능 행보도 주목된다.
           <br>
           <br>한편 송지호는 드라마 ‘선재업고튀어’에서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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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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