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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세형 "박나래, 전세금 1억 빌려줘..먹튀 고민해"[나래식][별별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9: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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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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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CtSWFiBh1"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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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67bPCn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news/20241030192746058ylvh.jpg" data-org-width="588" dmcf-mid="GBxB2MSg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tarnews/20241030192746058ylv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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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래식'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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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UPzKQhLTZ" dmcf-ptype="general">
           방송인 양세형이 박나래의 미담을 전했다. 
          </div>
          <p dmcf-pid="1uQq9xloTX" dmcf-ptype="general">30일 공개된 채널 '나래식'에는 "그래서 나랑 결혼 할 거야? 말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해 박나래와 함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p>
          <p dmcf-pid="ttV07fmevH" dmcf-ptype="general">이날 박나래는 "사실 우리 둘이 친해진 계기가.."라며 "사실 친구 사이에서도 돈 거래는 안 하지 않냐"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FFfpz4sdTG"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양세형은 박나래의 의중을 바로 알아채고 박나래에게 전세금 1억을 빌렸던 사연을 직접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책잡혀서 노예처럼 살고 있다"라고 장난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334Uq8OJyY" dmcf-ptype="general">한편 박나래는 해당 돈 거래와 관련된 비하인드가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p>
          <p dmcf-pid="02n4QLHESW" dmcf-ptype="general">그는 "(양세형이) 처음에 돈을 빌릴 때는 저한테 계속 '아이고 갑자기 1억을 융통하게 돼서 죄송합니다, 사장님'라고 문자가 왔다. 다음 문자에서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라고 하더라. 그러고나서 월요일에 1억을 보낸 후 돈을 보냈다고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누구세요?'라고 답문이왔다"라며 돈을 보낸 후 곧바로 양세형의 태도가 바뀌었던 것을 언급했다.</p>
          <p dmcf-pid="pVL8xoXDSy" dmcf-ptype="general">이어 박나래는 "순간적으로 이게 '세형이 번호가 아닌가?' 해서 '양세형 씨 번호가 아닌가요?'라고 (문자를) 했더니 '맞는데 누구세요?'라고 왔다.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다"라며 당시 황당했던 심경을 고백했다.</p>
          <p dmcf-pid="Ufo6MgZwv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사장님 증거 문자가 다 있습니다'라고 하니까 '증거가 있는지 몰랐네요'라고 답장이 왔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uimojsqyvv" dmcf-ptype="general">그러자 양세형은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그때 진지하게 먹튀(먹고 튈까)할까 생각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동시에 "나래가 (1억을) 융통 해줘서 그 집에 잘 들어가서 그집에서 좋은일 되게 많았다"라며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p>
          <p dmcf-pid="7nsgAOBWTS"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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