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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 고깃집 ‘40인분 노쇼’ 논란에…정선군 “최대한 보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8:53: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선군 “소통 매끄럽지 않았거나 대처 미흡했던 점 인정”<br>“최대한 사장님께 원하시는 대로 보상해드리도록 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QZlXMUF2">
          <p dmcf-pid="uvipG0LK39" dmcf-ptype="general">서울로 1박 2일 워크숍을 떠난 강원 정선군청 공무원들이 고깃집에서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p>
          <p dmcf-pid="7jKSDl2X7K" dmcf-ptype="general">결국 정선군 측은 자신들의 미흡함을 인정하고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d0woDUl7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egye/20241030184544982okyd.jpg" data-org-width="680" dmcf-mid="ppeFytJq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egye/20241030184544982okyd.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qzCM9xlo7B" dmcf-ptype="general">
            30일 정선군에 따르면 공무원 40여명은 지난 28~29일 서울로 1박 2일 워크숍을 떠났다.
          </div>
          <p dmcf-pid="BHNBtqA8Fq" dmcf-ptype="general">워크숍 행사 전반을 민간업체에 위탁했으나 업체 측의 실수로 인해 노쇼 사태가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byAK3bkPzz" dmcf-ptype="general">정선군 관계자는 소통이 매끄럽지 않았거나 대처가 미흡했던 점을 인정하며 "최대한 사장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보상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KSaq1zj4z7" dmcf-ptype="general">현재 정선군청 누리집 자유게시판에는 공무원들을 행태를 꼬집거나 비판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p>
          <p dmcf-pid="9pleVRvaUu" dmcf-ptype="general">이들은 "책임 소재 분명히 하고 적절히 보상하고 공무원답게 행동하라"거나 "왜 힘든 자영업자들을 괴롭히느냐"며 질타하고 있다.</p>
          <p dmcf-pid="2Yk2p9Dx0U" dmcf-ptype="general">앞서 여의도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업주는 지난 28일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군청에서 40명 단체 예약을 해놓고 '예약한 적이 없다'고 한다"며 "녹음파일을 들려주니 그때서야 '죄송하다. 예약한 걸 깜빡했다'고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VqWLPnGk7p" dmcf-ptype="general">업주는 "오늘 하루 장사 망했다"며 "손님들이 항상 예약방문하고, 예약자가 공무원들이라 굳이 확인 전화를 안 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fyAK3bkPz0" dmcf-ptype="general">그는 피해보상을 받고자 정선군청에도 연락했으나 '마음은 이해하지만, 보상은 힘들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49XNRa5rU3" dmcf-ptype="general">김현주 기자 hjk@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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