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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삼성TV플러스, 글로벌 이용자 8800만 돌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7: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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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cBx1W6F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portskhan/20241030174459487xvkh.jpg" data-org-width="700" dmcf-mid="bh4nu1dz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sportskhan/20241030174459487xvk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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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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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kbMtYP3Dk" dmcf-ptype="general"><br><br>삼성 TV 플러스의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8천800만명을 돌파했다.<br><br>30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의 지난달 글로벌 시청 시간이 작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삼성 TV 플러스의 MAU는 8천800만명을 넘었다. 이에 따라 삼성 TV 플러스는 북미 기준 삼성 스마트 TV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1위를 기록했다.<br><br>삼성전자는 글로벌 FAST 시장의 3대 업체인 로쿠, 투비, 플루토의 MAU(각 8천만∼9천만명)와 비슷한 수준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삼성 TV 플러스는 타이젠 운영체제(OS) 바탕의 FAST 서비스로, 현재 3000여개의 채널을 제공 중이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료가 상승하는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 현상에 따라 소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br><br>삼성 TV 플러스의 빠른 성장은 광고의 주요 타깃인 18∼49세의 MZ세대와 X세대를 중심으로 가속화됐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실시간 뉴스 제공은 물론 인기 드라마, 메이저 스포츠 경기, 블록버스터 영화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의 시청률은 전년 대비 400%가 넘는 성장을 달성했다.<br><br>한국 경우 지난해 12월 VOD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800편 이상의 영화를 제공하고 있다. 키즈, 음악, 드라마·예능 몰아보기 등 장르도 지속적으로 다각화 중이다.<br><br>삼성전자는 지난 6월 중동 3개국에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싱가포르와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 전세계 30개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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