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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추 이어 이번엔…"김장, 골치 아프네" 50년 만에 벌어진 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6:11: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통계청, '2024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br>폭염·폭우에…올해 가을무 재배면적, 50년만에 가장 적었다<br>가을무 재배면적, 전년 대비 19% 급감<br>가을배추는 1.2% 줄어 5년만에 최소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zGWCKG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DAe7tJq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이 배추와 무를 고르는 모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ked/20241030160403519mnmv.jpg" data-org-width="1200" dmcf-mid="1OPqyIbY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ked/20241030160403519mnm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 시민이 배추와 무를 고르는 모습.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6GU927NfCs" dmcf-ptype="general">올해 가을무 재배면적이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가을배추 재배면적도 최근 5년간 가장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PfJjAnGkSm" dmcf-ptype="general">통계청은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가을배추·무 재배 면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p>
          <p dmcf-pid="Q4iAcLHElr" dmcf-ptype="general">올해 가을무 재배면적은 5003㏊로 작년(6207㏊)보다 19.4% 감소했다. 1975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작은 규모다.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2998㏊로 전년(1만3152㏊) 대비 1.2% 감소했다. 이는 2019년(1만968㏊) 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p>
          <p dmcf-pid="x8nckoXDhw" dmcf-ptype="general">배추와 무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은 올여름 무더위와 폭우 등 기상악화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7~9월 폭염일수(최고기온 33도 이상)는 27.2일로, 작년 같은 기간(13.1일)보다 2주가량 길었다. 지난달 강수량은 241.2㎜로 지난해(197.3㎜)보다 43.9㎜ 많았다.</p>
          <p dmcf-pid="ychGHSVZWD" dmcf-ptype="general">과거 20년간 추이를 보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등락을 거듭했다.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2004년 1만3858헥타르에서 2011년 1만7326헥타르로 늘어나기도 했다.</p>
          <p dmcf-pid="WklHXvf5hE" dmcf-ptype="general">가을무 재배면적은 최근 20년간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04년 1만1629㏊였던 재배면적은 2011년 9748㏊로 반등하기도 했지만, 2014년 5498㏊로 줄어든 이후 6000헥타르 안팎을 유지했다.</p>
          <p dmcf-pid="YESXZT41Tk" dmcf-ptype="general">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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