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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코미디 리벤지' PD "박나래=베테랑의 관록, 장도연→김숙 모시고파" [엑's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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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xportsnews/20241030130006781ifae.jpg" data-org-width="5927" dmcf-mid="Q7jVLgZw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xportsnews/20241030130006781ifa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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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 리벤지' 권해봄 PD가 우승자 박나래와 호흡한 소감을 전하면서 다음 프로그램에 섭외하고 싶은 코미디언을 꼽았다. <br><br>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 권해봄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br><br> '코미디 리벤지'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마스터 이경규, 이창호, 조훈, 엄지윤)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각잡고 웃음 터뜨리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 <br><br> 이날 권해봄 PD는 새롭게 합류하자마자 우승을 차지한 박나래를 꼭 섭외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바쁜 스케줄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한 박나래를 본 권 PD는 "왜 코미디언 박나래가 지금의 위치에 있는지 알게 됐다"며 "지독하게 짜고 연습하고, 서로 충돌이 벌어지면서까지 치열하게 회의했다. 프로그램 전체가 박나래의 에너지를 얻고 가는 것 같았다"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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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xportsnews/20241030130008142obsf.jpg" data-org-width="5956" dmcf-mid="xhPXb9Dx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xportsnews/20241030130008142obs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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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특히 영화 '파묘' 속 뱀여인 분장을 선보인 박나래가 뱀처럼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도록 무대에 신경썼다고 알린 권 PD는 이경규 역시 뱀여인 캐릭터를 가장 좋아했다고 덧붙였다.<br><br> 또한 권 PD는 세 라운드 통틀어서 감탄했던 박나래는 '베테랑의 관록'을 보여줬고, 신인의 패기와 아이디어는 이재율이 가장 뛰어났다고 칭찬했다. 잔나비정상팀(곽범, 이선민, 이재율)이 이재율의 아이디어에 많이 의존했기 때문이라고.<br><br> 코미디에 대해 식지 않는 열정을 드러낸 권 PD는 눈여겨본 코미디언이 있는지 질문하자 "사실 모시고 싶은 분들은 너무 많다. 만약 동일한 포맷이라면 여성 코미디언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br><br> 이어 그는 장도연, 김숙, 안영미를 언급하며 "'SNL'이나 '비보티비' 등 코미디 신을 대표하는 분들이 팀을 결성해서 이들의 코미디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유세윤 씨도 그렇고 자신만의 코미디를 가진 분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욕심을 드러내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br><br> 사진 = 넷플릭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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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sUmX5e7us"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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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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