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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다시는 이런 메뉴 준비 마십쇼"..경찰학교 식당 게시판에 붙은 쪽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11:03: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예비경찰들, 조리원들 향해 '노맛, 경고' 항의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KtvB9DxU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FvD13nb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앙경찰학교 학생 전용 식당 게시판에 붙은 쪽지들./사진=YTN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fnnewsi/20241030092652614sqcf.png" data-org-width="800" dmcf-mid="ZNsaWHxp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fnnewsi/20241030092652614sqc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앙경찰학교 학생 전용 식당 게시판에 붙은 쪽지들./사진=YTN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YmgyGQ0uY"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순경 임용 교육을 받던 예비 경찰관들이 학생식당 음식이 맛없다는 이유로 게시판에 욕설이 담긴 쪽지를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div>
          <p dmcf-pid="FB5lzbkP0W" dmcf-ptype="general">30일 YTN에 따르면 중앙경찰학교 학생 전용 식당 게시판에 밥이 맛없다며 욕설이 적힌 쪽지와 함께 '이런 메뉴는 다시는 특식으로 준비하지 말라. 경고한다'라는 내용의 쪽지까지 붙었다. </p>
          <p dmcf-pid="37HIUzj4Uy" dmcf-ptype="general">이는 일부 교육생들이 급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리원들을 향해 원색적인 항의글을 남긴 것이다. </p>
          <p dmcf-pid="0V0W9fmeuT" dmcf-ptype="general">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쪽지를 찍은 사진이 올라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p>
          <p dmcf-pid="pL87ioXDFv" dmcf-ptype="general">해당 내용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급식하시는 분들이 특식이라고 땀 뻘뻘 흘려가며 만들었을 텐데, 맛없으면 좋게 말하고 말면 되는 거 아닌가", "인류애 박살 난다", "밥 한번 맛없는 거 나왔다고 이렇게 쓰는 건 아닌 거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p>
          <p dmcf-pid="Ue93MdyjpS" dmcf-ptype="general">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음식 맛있게 만드는 건 그분들 일이고, 일을 못한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p>
          <p dmcf-pid="u23yKVrRzl" dmcf-ptype="general">학교 측은 "2000명 넘는 학생이 식사하는 곳이라 익명으로 욕설 쪽지를 쓴 작성자를 특정하기는 어렵다"며 "인성교육 등을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r>#급식 #경찰 #쪽지 #순경 </p>
          <p dmcf-pid="7SkJhvf5ph" dmcf-ptype="general">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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