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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위험선호 회복과 美고용 냉각…환율 1380원대 지지력 테스트[외환브리핑]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08:43: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역외 1383.25원…1.5원 하락 출발 전망<br>새벽 2시 마감가 1382.2원<br>美9월 구인 건수 2021년 초 이후 ‘최저’<br>달러 강세 완화…증시 외국인 수급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ykIhvf5AC">
          <p dmcf-pid="puy1Fpo9A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증시가 상승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됐고, 미국 고용시장이 냉각 기류를 보이면서 글로벌 달러화 강세를 누그러트렸다. 이에 원·달러 환율 1380원대가 지켜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217qKEQ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30/Edaily/20241030083312814jewi.jpg" data-org-width="670" dmcf-mid="3MxLgjtsA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30/Edaily/20241030083312814je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80b9fmeas" dmcf-ptype="general">
           1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83.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7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86.5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1.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div>
          <p dmcf-pid="7JKPxeTNam" dmcf-ptype="general">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382.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386.5원)보다는 4.3원 내렸다. 야간 장중에 환율은 1391.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p>
          <p dmcf-pid="zfFqb2wMAr" dmcf-ptype="general">간밤 나온 경제지표들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9월 구인 건수는 744만3000건으로, 전월(786만1000건)보다 42만건 줄어들며 2021년 초 이후 가장 작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798만 건)에도 미치지 못했다.</p>
          <p dmcf-pid="qi9QMdyjcw" dmcf-ptype="general">반면 민간 경제조사기관 콘퍼런스보드(CB)가 집계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8.7로, 전월(99.2)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고 시장 예상(99.5)도 상회했다. 이 지수는 미국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수준을 측정한 것으로 경기 선행 지표 역할을 한다.</p>
          <p dmcf-pid="BlNrsCKGkD" dmcf-ptype="general">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11월 기준금리가 25bp 내릴 가능성은 98.4%를 가리키고 있다. 동결 가능성은 1.6%다.</p>
          <p dmcf-pid="bn2xRJWAaE" dmcf-ptype="general">치솟던 국채금리는 소폭 떨어졌다. 글로벌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2bp(1bp=0.01%포인트) 내린 4.256%를 기록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4bp 떨어진 4.1%에서 거래를 마감했다.</p>
          <p dmcf-pid="KrJjcDUlNk" dmcf-ptype="general">달러화 강세는 다소 완화됐다. 달러인덱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 24분 기준 104.24로, 약보합 수준이다. 아시아 통화는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53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4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p>
          <p dmcf-pid="9voK24sdgc" dmcf-ptype="general">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17달러(0.25%) 낮아진 배럴당 67.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p>
          <p dmcf-pid="2Yjf8QhLcA" dmcf-ptype="general">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 유입 혹은 순매도 규모가 축소되며 환율 하락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VbyNAEphoj" dmcf-ptype="general">다만 수입업체 저가매수, 미국 주식투자 확대에 따른 달러 환전 수요 등이 환율 하단을 견고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fbyNAEphjN" dmcf-ptype="general">이정윤 (jyoo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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