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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야 국회서 추모‥"국가 책임 부재했던 시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30 07: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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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DOap7NfJF"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985Z24sdRV"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2duUxeTNJ2" dmcf-ptype="general">10.29 이태원 참사 2주년인 어제, 국회 차원의 공식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p>
          <p dmcf-pid="VLBqdnGkJ9" dmcf-ptype="general">정치권은 한목소리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국가가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p>
          <p dmcf-pid="frxQkwuSnK" dmcf-ptype="general">김민형 기자입니다.</p>
          <p dmcf-pid="4c4faAFOJb"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8Rp0PMSgLB" dmcf-ptype="general">벽면을 가득 메운 참사 희생자들의 사진.</p>
          <p dmcf-pid="6J7uMdyjnq" dmcf-ptype="general">10.29 이태원 참사의 상징이 된 보라색 목도리를 맨 유가족들과 생존 피해자들, 그리고 여야 국회의원들이 고개를 숙입니다.</p>
          <p dmcf-pid="PFmrZtJqnz" dmcf-ptype="general">국회가 참사 2주기 공식 추모식을 열었습니다.</p>
          <p dmcf-pid="Q7lh0uaVM7" dmcf-ptype="general">유가족들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회가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p>
          <p dmcf-pid="24xBmIbYet" dmcf-ptype="general">[이정민/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지금 이렇게 국회 안에서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만들고, 국회 밖에서 겪는 고통은 외면한다면 결코 신뢰받는 정치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p>
          <p dmcf-pid="yKWyzbkPLU" dmcf-ptype="general">생존 피해자도 연단에 올라, 어느새 피해자들이 잊혀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p>
          <p dmcf-pid="WobBJLHEMp" dmcf-ptype="general">정치권도 일제히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p>
          <p dmcf-pid="YQFt4PCnR0" dmcf-ptype="general">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질과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습니다.</p>
          <p dmcf-pid="VDOap7Nfi1" dmcf-ptype="general">[천하람/개혁신당 원내대표] "지금이라도 이상민 장관 경질하시고 유가족분들과 국민 앞에 겸허하게 사과하십시오. 우리 정치가‥"</p>
          <p dmcf-pid="HGAjTYP3iF" dmcf-ptype="general">국회 추모행사에는 원내 7개 정당 지도부와 여야 국회의원 60여 명, 세월호 참사 등 다른 참사 피해자 유족들도 참석했습니다.</p>
          <p dmcf-pid="XduUxeTNet" dmcf-ptype="general">국회는 대통령실이나 정부 인사들은 초청하지 않았고, 실제로 정부 측 참석자는 없었습니다.</p>
          <p dmcf-pid="frCjuqA8d5"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민형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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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c9KngZwnZ" dmcf-ptype="general">김민형 기자(peanut@mbc.co.kr)</p>
          <p dmcf-pid="4eL8vW6FRZ"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1156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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