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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위고비 규제 움직임에 사재기 ‘꿈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21: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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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꿈의 비만 치료제로 불리는 위고비, 사재기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div>
          <p dmcf-pid="xeEzmy8t1f" dmcf-ptype="general">제대로 된 처방도 없이 사는 사람들이 늘자 정부가 규제를 검토하면선 데요. </p>
          <p dmcf-pid="yGzEKxloZV" dmcf-ptype="general">홍란 기자입니다. </p>
          <p dmcf-pid="WHqD9MSgZ2" dmcf-ptype="general">[기자] <br>서울의 한 약국거리입니다. </p>
          <p dmcf-pid="YHqD9MSg19" dmcf-ptype="general">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다른 약국보다 저렴해 일명 '성지'로 불립니다.  </p>
          <p dmcf-pid="GXBw2RvaYK" dmcf-ptype="general">비대면 진료로 처방전을 받은 뒤 저렴한 약국을 찾아오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p>
          <p dmcf-pid="HZbrVeTNHb" dmcf-ptype="general">[20대 여성 / 경기 구리시] <br>"(오는 데)1시간 조금 넘게… 어플에서 약국들이 쫙 뜨길래 가장 저렴한 데로… (약국에서) 전화는 왔어요. 수량이 없을 수도 있다. 내일 오시면." </p>
          <p dmcf-pid="Xv0N74sd5B" dmcf-ptype="general">위고비는 고도비만 환자나 과체중이면서 당뇨나 고혈압을 앓는 환자가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p>
          <p dmcf-pid="ZTpjz8OJ1q" dmcf-ptype="general">그런데 비대면으로 처방받으면 사실상 환자가 아닌 사람들도 손쉽게 살 수 있어 정부가 규제를 검토하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5yUAq6IiHz" dmcf-ptype="general">이 틈을 타 규제 전에 사재기를 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p>
          <p dmcf-pid="1zxydAFOX7" dmcf-ptype="general">[20대 남성 / 위고비 사용자] <br>"(구매에)제약이 생긴다면 미리 큰 용량을 많이 받아둘 생각이 있습니다. 한 10개 20개 미리 사서…." </p>
          <p dmcf-pid="tqMWJc3IGu" dmcf-ptype="general">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개월 치를 미리 구매하겠다'는 글 뿐만 아니라 다량으로 처방받은 위고비를 중고로 판매하겠다는 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p>
          <p dmcf-pid="FBRYik0CHU" dmcf-ptype="general">하지만 온라인에서 처방전 없이 약을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건 불법입니다. </p>
          <p dmcf-pid="3JwBOYP35p" dmcf-ptype="general">정부가 비대면 진료 처방 제한을 검토하는 가운데,  국내 출시 이전 정부의 선제적 규제가 미비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p>
          <p dmcf-pid="0irbIGQ0Y0"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 </p>
          <p dmcf-pid="pnmKCHxpG3"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강철규 <br>영상편집: 유하영 </p>
          <p dmcf-pid="ULs9hXMUGF" dmcf-ptype="general">홍란 기자 hr@ichannel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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