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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정원 "김주애 지위 격상"…김여정이 보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2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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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zar3KEQPa"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김정은의 독자 우상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후계자로 꼽히는 김주애의 지위도 확고해지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김주애가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보좌를 받는 모습을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김태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p>
          <p dmcf-pid="0Iq8DSVZPg" dmcf-ptype="general">【 기자 】 북한이 공개한 지난 8월 신형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배치 행사 장면입니다. </p>
          <p dmcf-pid="pTVRIGQ0xo" dmcf-ptype="general">김정은 위원장의 뒤를 이어 김주애가 걸어오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손을 뻗어 자리를 안내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p>
          <p dmcf-pid="Udv5PLHExL"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석좌 연구위원 - "김주애의 모습은 김여정의 극진한 안내를 받고 또 복장이나 이런 부분들이 거의 성인에 준하는 그런 모습이고요. 집중적이고 공개적인 후계자 수업을 받는 건 확실합니다. "</p>
          <p dmcf-pid="uOz4El2X8n" dmcf-ptype="general">북한은 이 외에도 공식 행사에서 김정은과 김주애가 함께 있는 모습을 꾸준히 공개했습니다. </p>
          <p dmcf-pid="7j57nEph4i" dmcf-ptype="general">국가정보원은 후계자 수업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김주애의 지위가 최근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zdv5PLHE6J" dmcf-ptype="general">러시아 대사와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나, 전담 경호원을 대동하는 장면이 김주애의 확고한 입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qE3bamzTxd" dmcf-ptype="general">노출 빈도를 조절하면서 당 행사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BHPnv1dz6e" dmcf-ptype="general">북한은 김주애를 부르는 호칭도 '사랑하는 자제분'에서 '조선 샛별 여장군' '향도' 등으로 한층 격상해 표현했습니다.</p>
          <p dmcf-pid="blWFMa5rQR" dmcf-ptype="general">MBN 뉴스 김태희입니다. [kim.taehee@mbn.co.kr]</p>
          <p dmcf-pid="K0z4El2X6M"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p>
          <p dmcf-pid="97KQmy8tPx" dmcf-ptype="general">#북한 #김정은 #김주애 #국정원 #MBN #뉴스7 #김태희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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