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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NL코리아6’ 눈을 의심케 만든 ‘젖년이’...수준이 보인다 [MK★초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6:27: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재미’도 없고 ‘예의’도 없고...‘젖년이’ 외설 논란 일파만파<br>정도를 몰랐던 ‘SNL코리아6’ 선 넘은 희화화의 끝은 ‘파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XutEuaV5D">
          <p dmcf-pid="qMaJpa5rHE" dmcf-ptype="general">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는데, 심지어 반성까지 없다. 고민 없는 ‘조롱성 패러디’로 꾸준하게 ‘선’을 넘었던 ‘SNL코리아6’는 ‘젖년이’로 완전한 이탈을 알리며 ‘회복 불가’ 파국의 길로 들어섰다.</p>
          <p dmcf-pid="BRNiUN1mXk" dmcf-ptype="general">지난 26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6’에서는 ‘정년이’를 패러디한 콩트가 펼쳐졌다. 1950년대 한국전쟁 후 여성국극단인 ‘매란국극단’‘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SNL코리아6’ 또한 매란국극단에 들어가기 위해 판소리에 도전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꾀하고자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2R8HRva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쿠팡 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ksports/20241028162704731lmep.png" data-org-width="600" dmcf-mid="uItGatJq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ksports/20241028162704731lme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쿠팡 플레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Ve6XeTNYA" dmcf-ptype="general">
           문제는 주인공 정년이를 ‘젖년이’로 명명, ‘10대 소녀’ 캐릭터를 외설적으로 희화화했다는 것이다. ‘정년이’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최고의 국극 배우로 성장해 나가는 윤정년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낮았던 시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던 여성의 꿈과 자아실현, 연대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이와 같이 ‘정년이’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쏙’ 뺀 채, ‘젖년이’로 신체의 일부분인 가슴을 부각시키는가 하면, 성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제스처를 취하며 ‘사회적 욕망’을 1차원적인 ‘성적인 욕망’으로 치환시키면서 논란을 자초했다. “보기만 해도 임신할 것 같다” “출산 정책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정이랑의 대사는 논란을 키우는데 일조했다.
          </div>
          <p dmcf-pid="9fdPZdyjYj" dmcf-ptype="general">방송 직후 ‘SNL 코리아6’를 향한 비판이 쇄도했다. ‘지나친 성적 희화화’는 웃음은 고사하고 불쾌감만 주고 있으며, 원작 웹툰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훼손시킬 뿐 아니라, 방영 중인 작품을 향한 최소한의 예의 조차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dPZdyj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쿠팡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ksports/20241028162706049togx.jpg" data-org-width="600" dmcf-mid="7Nz3wzj4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ksports/20241028162706049to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쿠팡플레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4JQ5JWAta" dmcf-ptype="general">
           시간이 갈수록 ‘SNL 코리아6’의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렇다 할 사과와 입장이 없는 것 또한 공분을 사고 있다. 여기에 ‘SNL 코리아6’의 패러디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 앞서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와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를 대상으로 한 조롱성 패러디로 논란에 중심에 올랐던 ‘SNL 코리아6’는 불과 일주일 만에 또 다른 문제점을 일으키면서 스스로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당시에도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쏟아졌지만 특별한 입장 없이 상황을 모면했던 ‘SNL 코리아6’였다.
          </div>
          <p dmcf-pid="f8ix1iYctg" dmcf-ptype="general">정도를 몰랐던 ‘SNL 코리아6’를 향한 시청자들의 불만은 최고조로 치달은 상황이다. 내부적으로 깊은 고민에 빠지며 말을 고르는 눈치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프로그램을 향한 불신은 더욱 깊어질 뿐이다.</p>
          <p dmcf-pid="4BP2yPCnto" dmcf-ptype="general">얕은 희화화로 수준을 드러낸 ‘SNL 코리아6’. 과연 언제까지 침묵을 지킬수 있을지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건 정도를 모르는 선 넘은 희화화의 끝은 ‘파국’이라는 것이다.</p>
          <p dmcf-pid="8bQVWQhLtL"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6KxfYxloHn"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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