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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탕탕탕'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구사일생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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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wUY7N1mdC"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xiWrGQhLLI" dmcf-ptype="general">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전 대통령이 차를 타고 가다가 총기 난사를 당했습니다. </p>
          <p dmcf-pid="y1e9JW6FeO" dmcf-ptype="general">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모랄레스는 후임 대통령을 암살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p>
          <p dmcf-pid="Wj1lFiYcis" dmcf-ptype="general">긴박했던 순간을 신웅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p>
          <p dmcf-pid="YwUY7N1mim"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G9EJwuaVer" dmcf-ptype="general">[뒷좌석 여성 탑승객 ; 괴한들이 차에서 내려 총을 쏘려고 해요.] </p>
          <p dmcf-pid="HfrLsqA8Mw" dmcf-ptype="general">조수석에서 급하게 통화를 하는 사람은 모랄레스 볼리비아 전 대통령입니다. </p>
          <p dmcf-pid="Xj1lFiYcRD" dmcf-ptype="general">차에서 내려 도움을 요청하다가 급하게 다시 탑니다. </p>
          <p dmcf-pid="ZruGzjtsiE" dmcf-ptype="general">모랄레스를 태운 차량이 서둘러 출발하고 곧이어 총소리가 들립니다. </p>
          <p dmcf-pid="5dTDW6Iiik" dmcf-ptype="general">앞유리에는 총알구멍 2개가 뚫렸습니다. </p>
          <p dmcf-pid="14moOBc6Jc" dmcf-ptype="general">기사가 뒤통수에 피를 흘리며 정신없이 운전해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p>
          <p dmcf-pid="t1e9JW6FJA" dmcf-ptype="general">모랄레스는 소셜미디어에 휴대전화로 촬영한 영상을 올리고 후드를 쓴 괴한 4명의 습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FoHOZRvaej" dmcf-ptype="general">[에보 모랄레스 / 볼리비아 전 대통령 : 도착해서 보니 차에 14발이 맞았습니다. 보시는 대로입니다. 맞아요. 14발이고, 기사의 머리에도 스쳤습니다. 기사는 피를 흘리며 도착했고, 팔에도 총격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제 몸에는 맞지 않았지만, 차량에서 14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
          <p dmcf-pid="3l9FVr7vRN" dmcf-ptype="general">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일요일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습격을 받았습니다. </p>
          <p dmcf-pid="0O0yUgZwRa" dmcf-ptype="general">모랄레스는 지난 2005년 집권해 내리 3선에 성공했지만 2019년 대선 부정 의혹으로 조국을 떠났습니다. </p>
          <p dmcf-pid="prtS3nGkRg" dmcf-ptype="general">후임인 같은 당 루이스 아르세 대통령의 도움으로 이듬해 귀국했지만, 지난해부터 사이가 틀어졌고 최근에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검찰의 조사도 받고 있습니다. </p>
          <p dmcf-pid="UIpWua5rio" dmcf-ptype="general">모랄레스는 아르세 대통령을 암살의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p>
          <p dmcf-pid="utPzxl2XLL" dmcf-ptype="general">[에보 모랄레스 / 볼리비아 전 대통령 : 정부의 장관이 네 명의 여성을 이용해 저를 고발하려 했지만, 네 명 모두 거부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저를 고발하면 5만 달러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자세히 고백했습니다.] </p>
          <p dmcf-pid="7s3TpoXDMn" dmcf-ptype="general">모랄레스는 재집권을 모색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지지자들은 최근 2주 동안 전국 주요 도로를 봉쇄하며 강도 높은 시위를 벌였습니다. </p>
          <p dmcf-pid="zpRKdy8tdi" dmcf-ptype="general">YTN 신웅진입니다. </p>
          <p dmcf-pid="qY9FVr7vMJ" dmcf-ptype="general">영상편집;임현철 </p>
          <p dmcf-pid="BUe9JW6FMd" dmcf-ptype="general">YTN 신웅진 (ujshin@ytn.co.kr)</p>
          <p dmcf-pid="bFQqMSVZJe"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KeOaCKEQRR"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9tPzxl2XMM"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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