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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못생겨…” 조롱했다 무술 트랜스젠더에 줘터진 男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08: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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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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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V5QdJWA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unhwa/20241028073145615mdxy.jpg" data-org-width="540" dmcf-mid="xIG4xMSg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unhwa/20241028073145615mdx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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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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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atq48OJCn" dmcf-ptype="general">중국에서 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유명 훠궈음식점에서 남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여성은 상대방이 “못생겼다”며 자신을 모욕해 화가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여성은 평소 무술과 스포츠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UP0dogZwlT" dmcf-ptype="general">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 한 여성이 중국 후난성에 있는 유명 훠궈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남성을 폭행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여성은 남성을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올라타 손으로 마구 구타했다.</p>
          <p dmcf-pid="uQpJga5rhv" dmcf-ptype="general">폭행을 가한 여성은 중국 남부 후난성 출신의 유명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장옌으로 알려졌다. 4만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장옌은 지난해 11월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기도 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xUiaN1m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이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unhwa/20241028073146877vori.jpg" data-org-width="540" dmcf-mid="Fd0dogZw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munhwa/20241028073146877vo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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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7v8JjAFOTi"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에서 장옌은 그에게 폭행당한 남성이 후난성 사람들에 대해 “가난하고 못생긴 것들”이라고 비하했고, 휴대전화로 자신의 머리를 치며 음식과 쓰레기를 던지는 등 조롱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zT6iAc3IyJ" dmcf-ptype="general">장옌에게 폭행당한 남성은 조사에서 “술에 취해 그런 행동을 했다”면서 “지역 차별을 조장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p>
          <p dmcf-pid="qFLECh9HCd" dmcf-ptype="general">온라인에 해당 영상이 퍼지면서 현지 네티즌들 사이에는 “고향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 “폭력을 쓰는 건 옳지 않다”는 반응이 나왔다.</p>
          <p dmcf-pid="B3oDhl2XTe"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장옌은 온라인상에 올린 글을 통해 “그 남자의 발언은 지역 차별을 선동했다. 나는 여성이 됐지만 내 고향을 무시하는 건 참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장옌은 또 “우리는 서로에게 사과했고, 더 이상 이 사건에 이목이 쏠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p>
          <p dmcf-pid="KgVkmsqyyO" dmcf-ptype="general">임정환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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