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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면 처방 1배 뛸 때 비대면은 18배, 무슨 치료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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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egH4sdCw">
          <p dmcf-pid="FhmS9jtsyD" dmcf-ptype="general">[ 김경림 기자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sNwpdyj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셔터스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KIZMOM/20241027190908083glvy.jpg" data-org-width="1200" dmcf-mid="1kxnW2wM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KIZMOM/20241027190908083glv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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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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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0OjrUJWAvk" dmcf-ptype="general"><br>비대면 진료로 주사형 비만치료제 '삭센다'를 처방받은 사례가 지난해와 비교해 약 18배 급증했다.</p>
          <p dmcf-pid="prgE3RvaCc" dmcf-ptype="general">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이하 DUR) 점검 건 중 비대면 진료로 삭센다를 처방한 건수는 작년 12월 183건에서 지난달 3347건으로 18.3배 증가했다.</p>
          <p dmcf-pid="UmaD0eTNhA" dmcf-ptype="general">사용자가 처방·조제 정보를 DUR 시스템에 전송하면 시스템에서 환자의 투약 이력이나 병용금기 의약품 등을 고려해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지 안내해준다.</p>
          <p dmcf-pid="uZlG6wuSSj" dmcf-ptype="general">이 시스템에서의 삭센다 비대면 처방 건수를 보면 매달 증가 추세에 있다.</p>
          <p dmcf-pid="75SHPr7vTN" dmcf-ptype="general">정부는 올해 2월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 상황에서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초진 환자 대상·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의 비대면 진료를 허용한 바 있다.</p>
          <p dmcf-pid="z1vXQmzTTa" dmcf-ptype="general">다만 DUR 점검 건 중 대면 진료로 삭센다를 처방한 건수는 같은 기간 1만2562건에서 1만4729건으로 1.1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p>
          <p dmcf-pid="qSDCBgZwhg" dmcf-ptype="general">전 의원은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하는 비대면 진료가 의료접근성 해소가 아닌 '비필수·비급여 분야 과잉진료' 효과를 낳고 있다"며 "정부는 실태조사를 하고, 비대면 진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만 활용되도록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Bvwhba5rho" dmcf-ptype="general">김경림 키즈맘 기자 <span>limkim@kizmom.com</span> </p>
          <p dmcf-pid="bTrlKN1mlL" dmcf-ptype="general">ⓒ <span>KIZMOM.</spa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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