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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 대선 '비방전' 극대화?‥후유증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20: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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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Pi9m0LKRk"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4u21nvf5Lc"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88dbwFiBnA" dmcf-ptype="general">미국 대선이 이제 불과 열흘 남았는데요.</p>
          <p dmcf-pid="6LkMy9DxMj" dmcf-ptype="general">비방전이 심합니다.</p>
          <p dmcf-pid="PrSj0eTNiN" dmcf-ptype="general">서로 공산주의자, 파시스트라고 비난하는데, 이런 비방전을 펼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후유증은 어떠할지 워싱턴 김재용 특파원이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Q8dbwFiBna"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Pi9m0LKMg"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 후보(지난23일)] "그녀는 급진적인 좌파 미치광이입니다."</p>
          <p dmcf-pid="yWtCVc3Ieo" dmcf-ptype="general">[카멀라 해리스/민주당 대선후보(지난23일)] "트럼프가 아돌프 히틀러를 들먹이는 건 매우 위험한 겁니다."</p>
          <p dmcf-pid="W6JKr3nbeL" dmcf-ptype="general">트럼프의 비방전은 새로울 게 없지만, 해리스도 가세한 건 지지율 비상 때문입니다.</p>
          <p dmcf-pid="YxLVOUg2dn" dmcf-ptype="general">과거 지지율이 크게 앞서고도 패배한 악몽이 있는데, 이번엔 아예 역전됐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GkIo1QhLni" dmcf-ptype="general">해리스는 비욘세에 이어 이번엔 미셸 오바마의 지원 속에 러스트벨트, 미시간을 찾았습니다.</p>
          <p dmcf-pid="HlHrBgZwMJ" dmcf-ptype="general">낙태권을 역설하며 여성 표심에 호소했고, 트럼프 복귀시 발생할 고통과 혼란이 어떨지도 떠올려보라고 경고했습니다.</p>
          <p dmcf-pid="XJjPSBc6Ld" dmcf-ptype="general">[미셸 오바마/오바마 전 대통령 부인] "집중력을 잃고 (트럼프의) 사기에 속을 겁니까?"</p>
          <p dmcf-pid="ZncxTKEQde" dmcf-ptype="general">[카멀라 해리스/민주당 대선후보]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는 것은 잔인할 정도로 심각한 결과를 낳습니다."</p>
          <p dmcf-pid="5NrJH4sdJR" dmcf-ptype="general">역시 미시간을 찾은 트럼프는 유세에 3시간이나 늦었는데도 지지자들이 남아있자 감격해했고,</p>
          <p dmcf-pid="1q43gW6FLM"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후보] "여러분 정말 대단합니다."</p>
          <p dmcf-pid="tSXmba5rnx" dmcf-ptype="general">이어진 유세에선 한중일 모두와 경쟁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법인세를 21%에서 15%로 낮추겠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FVMzk5e7JQ" dmcf-ptype="general">미국에 들어와서 생산해야 혜택을 줄 거라며, 미국 우선주의를 자극했습니다.</p>
          <p dmcf-pid="3U95iSVZeP"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후보] "우리는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0U95iSVZM6" dmcf-ptype="general">또 무슬림 인사들을 연단에 올려 자랑했고, 중동과 우크라이나, 두 곳의 전쟁을 해결하지 못하는 현 정부는 공격했습니다.</p>
          <p dmcf-pid="pZUTPr7vM8"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후보] "해리스는 시진핑, 푸틴, 김정은, 또는 그 누구와도 상대할 수 없을 겁니다."</p>
          <p dmcf-pid="U2x7cZRuJ4" dmcf-ptype="general">양측이 비방전 수위를 끌어올린 건, 이제 지지층 결집 전략만 남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uoERW2wMdf" dmcf-ptype="general">그러나 유례없는 비방전 끝에는 '극단적 양극화'란 후유증이 기다리고 있고, 그 수습 과정에서 자칫 '민주주의의 대표'란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배제하긴 어렵습니다.</p>
          <p dmcf-pid="7KPUjHxpdV"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재용입니다.</p>
          <p dmcf-pid="zMofIuaVd2"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상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qjmiX8OJe9"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BLkMy9DxMK"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이상민</p>
          <p dmcf-pid="b4eBDtJqeb" dmcf-ptype="general">김재용 기자(jykim@mbc.co.kr)</p>
          <p dmcf-pid="KPi9m0LKdB"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030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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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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