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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치톡톡] 청년 '면접관' 한동훈 '구직자'/ 보좌진 격려한 추경호 / "특검 훼방 정치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9: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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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JR3QmzTxV"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국회 출입하는 김지영 기자와 정치톡톡 시작합니다.</p>
          <p dmcf-pid="0zUO3Rva62" dmcf-ptype="general">【 질문 1 】 첫 번째 키워드 '오늘은 구직자'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면접을 본다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면접관은 누구인가요? </p>
          <p dmcf-pid="pf9yBgZwQ9" dmcf-ptype="general">【 답변 1 】 면접관은 청년 100명입니다. </p>
          <p dmcf-pid="U42Wba5rxK"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청년과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는데요. </p>
          <p dmcf-pid="uQ8XVc3I6b" dmcf-ptype="general">정치 지망생 청년들이 면접관이 돼 한동훈 대표와 당직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역면접을 진행했습니다.</p>
          <p dmcf-pid="7aLzJl2X4B" dmcf-ptype="general">【 질문 2 】 날카로운 질문이 많이 나왔을 것 같은데 압박 면접이 진행됐나요? </p>
          <p dmcf-pid="zie0xsqy6q" dmcf-ptype="general">【 답변 2 】 압박까지는 아니지만 구직자처럼 명찰을 목에 걸고 제한된 시간 내에 대답했습니다.</p>
          <p dmcf-pid="qVKTqoXD6z" dmcf-ptype="general">특히 인재상 질문에 대한 답변에는 뼈가 담겼습니다. </p>
          <p dmcf-pid="B8VYKN1mQ7"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청년 정치 지망생 - "(인재 영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게 무엇인지"</p>
          <p dmcf-pid="bWvnhzj48u"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공적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잣, 담요 이런 것 주시거든요. 그냥 받아도 그만인데 그것을 제가 신고하라고 우리 스탭들에게 이야기 했고. 그러면 역시 같은 마인드로 일을 하게 되거든요."</p>
          <p dmcf-pid="K5HjW2wM6U" dmcf-ptype="general">법무부 장관 당시 일을 예로 든 건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죠. </p>
          <p dmcf-pid="9gn7dh9HQp" dmcf-ptype="general">민주당과의 차별성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p>
          <p dmcf-pid="2jgBnvf560"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한동훈 / 국민의힘 대표 - "이견을 많이 내고 있죠, 당대표로서.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내는 것인데요. 제가 대통령에 반대하는 것은 개인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죠."</p>
          <p dmcf-pid="VWvnhzj483" dmcf-ptype="general">청년과의 대화에서 우회적으로 김 여사 문제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
          <p dmcf-pid="f1XAYVrRPF" dmcf-ptype="general">【 질문 3 】 다음 키워드는 "동료 여러분 감사합니다" 누구의 메시지인가요?</p>
          <p dmcf-pid="4OrPE1dz8t" dmcf-ptype="general">【 답변 3 】 당 국회의원의 보좌진을 향한 추경호 원내대표의 격려 메시지입니다. </p>
          <p dmcf-pid="8AabLT41x1" dmcf-ptype="general">추 원내대표는 SNS에 "108명의 국민의힘 의원 한 분 한 분께 든든한 동료가 돼 주신 보좌진 여러분 감사하다"며 "당 또한 여러분께 든든한 동료가 되겠다"고 썼습니다. </p>
          <p dmcf-pid="68VYKN1mx5" dmcf-ptype="general">【 질문 4 】 통상적인 격려 메시지 아닌가요?</p>
          <p dmcf-pid="PSCespo9xZ" dmcf-ptype="general">【 답변 4 】 그렇게 볼 수 있는데요, 다만 특별감찰관 추진을 두고 한 대표와 대립하는 시점에 나온 메시지라 주목됩니다. </p>
          <p dmcf-pid="Qu0mtxlo6X" dmcf-ptype="general">다음 달 초 예상되는 의원총회를 앞두고 친한계와 친윤계는 이미 의원들 설득 작업을 진행 중인데요.</p>
          <p dmcf-pid="x3tDZ6Ii6H" dmcf-ptype="general">특감 별도 추진을 주장하는 친한계와 북한인권재단과 병행 추진을 고수하는 친윤계 간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의원들의 의사 결정을 돕는 보좌진을 '동료'라 칭하며 격려한 건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p>
          <p dmcf-pid="ynJURIbY6G" dmcf-ptype="general">【 질문 5 】 마지막 키워드는 "특검 훼방 정치쇼"입니다. 무엇이 정치쇼라는 겁니까?</p>
          <p dmcf-pid="WOmQDtJqxY" dmcf-ptype="general">【 답변 5 】 바로 한 대표가 띄운 특별감찰관입니다. </p>
          <p dmcf-pid="YNgBnvf58W" dmcf-ptype="general">김민석 최고위원은 "특감은 파도를 세숫대야로 막으려는 부질없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GShdOUg28y" dmcf-ptype="general">▶ 인터뷰 :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 "채 해병 3자 특검에 이은 또 한 번의 특감 정치쇼를 중단하고 김건희 특검 찬성 의사를 밝히십시오. 그게 마지막 기회입니다."</p>
          <p dmcf-pid="HgLzJl2X6T" dmcf-ptype="general">여당 내에선 당을 위해 극단으로 치달으면 안 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데요. </p>
          <p dmcf-pid="XWTLlqA86v" dmcf-ptype="general">실제 친한계 핵심 인사는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가 계속해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Zmw6k5e7QS" dmcf-ptype="general">여당 내 극적인 의견 조율에 대비해 민주당이 선제적으로 특감 불가론 압박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5YyoSBc6Pl"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 김 기자, 잘 들었습니다. </p>
          <p dmcf-pid="1GWgvbkPxh" dmcf-ptype="general">[김지영 기자 gutjy@mbn.co.kr]</p>
          <p dmcf-pid="tTSiC7NfxC"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고현경 </p>
          <p dmcf-pid="F2KTqoXDxI" dmcf-ptype="general">#MBN #한동훈 #청년 #윤석열 #김민석 #특별감찰관 #김건희 #김건희특검 #김지영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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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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