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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쿠르스크에 북한군 매일 수천명…내일까지 최대 5천명 집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9: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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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MyIW2wMPh"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러시아에 파견돼 훈련 중인 북한군이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집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28일)까지 최대 5천 명의 북한군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실전 투입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 이시열 기자입니다.</p>
          <p dmcf-pid="pKrjm0LK6C" dmcf-ptype="general">【 기자 】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지역으로,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8월 일부 점령에 성공한 곳입니다.</p>
          <p dmcf-pid="UyQ2xsqy4I" dmcf-ptype="general">러시아가 2차대전 이후 영토를 빼앗긴 건 쿠르스크가 처음일 정도로 상징성이 큽니다.</p>
          <p dmcf-pid="uO9u2AFOQO"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지난 8월) - "쿠르스크 공격을 시작한 이후,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방어를 뚫으며 총 35㎞를 진격했고, 82개 마을과 1,150km 지역을 점령했습니다."</p>
          <p dmcf-pid="7j0XpdyjPs" dmcf-ptype="general">러시아도 포기할 수 없는 지역이라 매일 대규모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곳으로 북한군이 집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z7cLk5e7Qm"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즈는 우크라이나 당국자 등을 인용해, 북한군 정예부대가 포함된 수천명이 지난 23일 쿠르스크에 도착했으며 내일까지 최대 5천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qGR4eCKGQr" dmcf-ptype="general">이들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공군기를 타고 서부로 이동했고, 전투 지역으로 가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전했습니다.</p>
          <p dmcf-pid="BhadNGQ06w" dmcf-ptype="general">다만 북한군이 아직 전투에 참여하진 않았으며,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도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bUTOy9Dx8D"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는 북한군이 전투에 실제 투입되면 전선에 한국어 전단을 배포해 적극적으로 투항을 촉구할 방침입니다.</p>
          <p dmcf-pid="KzYhGfmexE" dmcf-ptype="general">MBN뉴스 이시열입니다. [easy10@mbn.co.kr]</p>
          <p dmcf-pid="9zYhGfme8k"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송지영 그래픽 : 이은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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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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