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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통곡 속 영면.. 큰 별이 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7: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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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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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L3dhzj4q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tvreport/20241027175305723awnr.jpg" data-org-width="1000" dmcf-mid="FKT2AXMU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tvreport/20241027175305723awn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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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9Cqoy8t2I"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고인이 된 배우 김수미가 영면에 들었다.</p>
          <p dmcf-pid="ueZQm0LK9O" dmcf-ptype="general">27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김수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p>
          <p dmcf-pid="7I8r3Rva2s" dmcf-ptype="general">발인식장에는 남편 정창규 씨를 비롯해 아들 정명호 나팔꽃 F&amp;B 대표와 며느리 서효림 등 가족들은 물론 연예계 동료들이 함께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p>
          <p dmcf-pid="zd5xspo99m" dmcf-ptype="general">고인과 유독 각별한 사이였던 정준하와 윤정수, 장동민이 운구를 맡은 가운데 평소 시어머니인 고인을 '엄마'라 부를 정도로 특별한 고부 사이였던 서효림은 운구차가 떠나는 걸 지켜보다 "엄마, 미안해. 가지 마.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떻게 해"라고 소리쳐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dmcf-pid="qEbjH4sdbr" dmcf-ptype="general">고인의 양아들로 불릴 만큼 절친한 사이였으나 현재 '신발 벗고 돌싱포맨' 촬영을 위해 캐나다에 체류 중인 탁재훈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무 인사도 못 드렸다. 왜 그렇게 갑자기 가셨나. 내게 재밌게 해 달라 하시곤 왜 나를 슬프게 하시나. 언젠가 다시 뵙겠다. 편히 쉬시길"이라는 글을 남기며 애끓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BhqaYVrRVw" dmcf-ptype="general">1949년생인 고 김수미는 지난 25일 오전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향년 75세.</p>
          <p dmcf-pid="bT9cZ6IibD" dmcf-ptype="general">같은 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신현준 염정아 유재석 최지우 박은수 조인성 유동근 전인화 최명길 김용건 등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p>
          <p dmcf-pid="KzoYVc3I9E" dmcf-ptype="general">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 출신의 고인은 5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수사반장' '민비' '전원일기' '백년손님' '그 여자' '오박사네 사람들' '젊은이의 양지' '안녕, 프란체스카' '전설의 마녀' '언니는 살아있다!' 등 드라마는 물론 '오! 해피데이' '마파도' '맨발의 기봉이' '그대를 사랑합니다'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2'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p>
          <p dmcf-pid="9zoYVc3IVk" dmcf-ptype="general">특히나 대표작인 '전원일기'에선 31세의 젊은 나이에 '일용 엄니'로 노역에 도전하며 지난 1986년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민적인 인기를 구가했다.</p>
          <p dmcf-pid="2FRhzLHEVc"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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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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