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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남양주 양오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엉망… 보수 시급 [현장의 목소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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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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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rtU4iYc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양오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전거도로가 겉노면이 벗겨진 채 방치되고 있다. 김태우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kyeonggi/20241027151219248yivc.jpg" data-org-width="640" dmcf-mid="ynY5BQhL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kyeonggi/20241027151219248yi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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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양오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전거도로가 겉노면이 벗겨진 채 방치되고 있다. 김태우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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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mFu8nGkhe" dmcf-ptype="general">   </p>
          <p dmcf-pid="H6EsGUg2CR" dmcf-ptype="general">“도로 상태가 이런데 어떻게 학생들이 자전거로 등교할 수 있겠습니까.” </p>
          <p dmcf-pid="XPDOHuaVSM" dmcf-ptype="general">27일 오전 8시께 남양주 오남읍 양지리 양오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자전거도로. 이곳에서 만난 주민 A씨(59)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자전거도로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노면이 벗겨져 있는 데다 중앙차선 도색도 지워진 채 흐릿했다. 자전거 속도제한 표지판 역시 녹슬어 있었다. 과속방지턱도 군데군데 갈라져 있었다. 자동차 바퀴로 인해 움푹 파인 흔적도 눈에 띄었다. </p>
          <p dmcf-pid="Z2NEvtJqyx" dmcf-ptype="general">남양주 오남읍 양지리 양오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자전거도로 등의 노면 상태 등이 엉망이어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p>
          <p dmcf-pid="5VjDTFiBSQ" dmcf-ptype="general">사정이 이런데도 행정 및 교육당국 등은 보수를 외면하고 있어 인근 주민과 학부모들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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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양오초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과속방지턱은 갈라져 있고, 속도 제한 표시는 양쪽이 지워진 채 방치돼 있다. 김태우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kyeonggi/20241027151217913rill.jpg" data-org-width="640" dmcf-mid="xNoAhZRu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kyeonggi/20241027151217913ri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양오초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과속방지턱은 갈라져 있고, 속도 제한 표시는 양쪽이 지워진 채 방치돼 있다. 김태우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tfAwy3nbC6" dmcf-ptype="general">현행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제11조와 제11조의 제3항’은 각각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호구역에 대한 사후 관리 및 실태 조사 대상과 방법 등을 명시하고 있다. </p>
          <p dmcf-pid="F4crW0LKv8" dmcf-ptype="general">주민과 학부모들은 이처럼 보수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면이 벗겨지고 갈라진 어린이보호구역 자전거도로 등 도로 상태와 관련해 행정 및 교육 당국 등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p>
          <p dmcf-pid="38kmYpo9W4" dmcf-ptype="general">주민 B씨(64)는 “인근 아파트에 거주한 지 10년이 지났는데 양오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자전거도로 등 도로를 정비하는 것을 본 적이 없고 지나갈 때마다 차량이 덜컹거려 흔들림이 심해 불편하다”며 “차량을 운전하면서 통과하는데도 불편한데 어린 학생들이 지나가기에는 얼마나 불편하고 위험하겠느냐”고 호소했다. </p>
          <p dmcf-pid="0mFu8nGkCf"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양오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자전거도로 등 도로 시설·관리 실태 조사에 들어가 관련 부서와 협의한 후 도로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전거도로 보수공사는 올해 안으로 계획을 잡아 신속히 공사해 주민 및 학생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
          <p dmcf-pid="ps376LHElV" dmcf-ptype="general">김태우 기자 twoo63@kyeonggi.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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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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