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천연기념물 산양 떼죽음 막기 위한 합동대책 드디어 나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2:17: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본보·시민단체의 지속적 제기에 따른 후속조치<br>예산 및 인력 지원 필요, 실제 이행 여부 지켜봐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dgooXD1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V1Uppo9X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겨울 구조됐지만 치료 도중 결국 숨진 새끼 산양의 모습.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46693deui.png" data-org-width="640" dmcf-mid="PPXxQQhL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46693deu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겨울 구조됐지만 치료 도중 결국 숨진 새끼 산양의 모습.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Z83z77NftF" dmcf-ptype="general"><strong>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산양</strong>의 떼죽음을 막기 위해 <strong>환경부와 국가유산청</strong>의 합동 대책이 나왔다. 이는 지난겨울 <strong>사망한 산양 수가 1,000마리를</strong> 넘어선 가운데 <strong>부처 간 협업,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울타리 개방 </strong>등이 시급하다는 본보(<strong>4월 18일, 6월 14일</strong>)의 보도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제기에 따른 것이다.</p>
          <p dmcf-pid="560qzzj4Yt" dmcf-ptype="general">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을 각각 관리하는 환경부와 국가유산청은 28일부터 폭설에 취약한 산양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strong>이상 기후로 인한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대비 산양보호 강화 대책'</strong>을 합동으로 마련, 실행한다고 27일 밝혔다.</p>
          <div dmcf-pid="1PpBqqA8H1" dmcf-ptype="general">
           <div>
            <strong>연관기사</strong>
           </div>
           <div>
            <div>
             <div>
              • "떼죽음당한 산양 위해 뭐 했나"… 여야 모두 국가유산청 질타
              <br>(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1014230005409)
             </div>
            </div>
            <div>
             <div>
              • 떼죽음당하는 산양 위해… ASF 울타리 20군데 더 개방한다
              <br>(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0114520005572)
             </div>
            </div>
            <div>
             <div>
              • 사체로 발견된 천연기념물 산양, 결국 1000마리 넘었다
              <br>(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1222580002161)
             </div>
            </div>
            <div>
             <div>
              • 산양 10마리 중 6마리 탈진해 굶어 죽었는데... 원인 규명조차 못하는 정부 [위기의 도심동물들]
              <br>(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1714550002697)
             </div>
            </div>
           </div>
          </div>
          <p dmcf-pid="tEMniiYcG5" dmcf-ptype="general">이번 대책에서 눈에 띄는 점은 양 부처가 주요 서식지를 △양구·화천 △인제·고성·속초 △울진·삼척 등 <strong>3개 권역으로 나누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strong>하기로 한 것이다. 양구·화천은 국가유산청이, 나머지 권역은 환경부가 주도적으로 담당한다. 다음 달 초 권역별 산양보호협의체 개최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월 1회 협의체 간 정례회의도 열기로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DRLnnGk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설로 고립된 산양. 지난겨울에만 1,000마리가 넘는 산양이 죽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49927umob.jpg" data-org-width="640" dmcf-mid="QcpLnnGk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49927um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폭설로 고립된 산양. 지난겨울에만 1,000마리가 넘는 산양이 죽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3weoLLHEZX" dmcf-ptype="general">더불어 예방조치 강화→ 체계적 구호 → 구조 생존율 향상·자연 복귀 →서식권 이동 보장 자생력 강화의 틀을 구축했다.</p>
          <p dmcf-pid="0hgkcc3I5H" dmcf-ptype="general">우선<strong> 순찰 횟수 </strong>및 인력 투입을 늘리며<strong> 올무, 그물망 등 사고 요소를 조기 제거</strong>하는<strong> 사전예방조치</strong>를 강화한다. 또 폭설 시 산양의 고립 및 동사방지를 위한 쉼터 30개소를 새로 설치하고 먹이 급이대는 22개소를 추가로 확대해 자연재해 시 생존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자생 먹이 위주로 급여하되 관찰카메라를 설치해 이용현황 등을 모니터링한다.</p>
          <p dmcf-pid="plaEkk0C5G" dmcf-ptype="general">구조 이후에는 회복률 향상을 위해 <strong>환경부 주도로 집중치료실</strong>을 9곳 더 늘리고, 자연으로 보낼 수 있도록 강원 인제군 소재<strong> 자연적응훈련장 규모</strong>를 약 7,000㎡ 확대한다. 또 폐사원인을 위한 부검실도 신설한다. 국가유산청은 구조한 산양의 증식, 복원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산양 방사를 추진키로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SNDEEph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설악산국립공원 지역에 추가로 개방되는 ASF 울타리. 환경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51310xpmt.png" data-org-width="640" dmcf-mid="xA4mrr7v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51310xpm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설악산국립공원 지역에 추가로 개방되는 ASF 울타리. 환경부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j6eRRva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산양 신고기관 연락처. 환경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52736pwog.png" data-org-width="640" dmcf-mid="yfayTT41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52736pwo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산양 신고기관 연락처. 환경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zAPdeeTN1T" dmcf-ptype="general">그동안 문제로 지적돼온 <strong>ASF 차단 울타리</strong>는 설악산 국립공원 지역인 <strong>미시령과 한계령</strong>을 중심으로 부분 개방한다.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인제군, 양구군 등에 21개의 지점을 4m씩 개방하고 모니터링해오고 있는데 산양의 행동권(약 0.5~2㎢)을 고려해 23개 지점을 추가로 연다. 이에 따라 미시령 구간은 약 880m당, 한계령 구간은 약 950m당 1개 지점이 개방된다는 게 환경부 측의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Jb4ffme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달 10일 강원 양구군 동면 대암산 자락 도로 울타리 옆에 산양이 죽어 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54105ymid.jpg" data-org-width="640" dmcf-mid="WWRsmmzT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54105ym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달 10일 강원 양구군 동면 대암산 자락 도로 울타리 옆에 산양이 죽어 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n9688OJ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산양. 국립공원 야생생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56153oebc.jpg" data-org-width="640" dmcf-mid="Ym8RMMSg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hankooki/20241027120156153oeb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산양. 국립공원 야생생물보전원 북부보전센터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KbHFttJq5h" dmcf-ptype="general">사체의 경우 일괄 수거하는 대신 동절기 육식동물 먹이부족 등을 위해 구분 수거하며 '겨울철 혹한기 조난 산양 구조대응 표준행동지침'(SOP)을 제작해 관련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strong>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strong>은 "구조가 필요한 산양을 발견할 경우 관련 기관에 즉각 신고하는 등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9KX3FFiBXC" dmcf-ptype="general">시민단체는 양 부처 간 협력대응체계를 구축한 것에는 의미가 있지만 실제 제대로 이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산양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strong>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모임 사무국장</strong>은 "권역별 산양보호협의체가 되레 따로 운영되지 않도록 협의체 간 협력과 소통이 이뤄지고 현장에 업무가 가중되는 만큼 예산, 인력 지원 등도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29Z033nbZI" dmcf-ptype="general">고은경 동물복지 전문기자 scoopkoh@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악마의 소행?" 마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화재 사건의 진실 ('서프라이즈') 이란 "당장 맞보복은 없을 것"‥안보리 소집 요구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