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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지인♥김기리, 결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부부싸움' 발발 ('지인의 지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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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기리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SpoHankook/20241027120145476oush.jpg" data-org-width="600" dmcf-mid="3IS033nb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SpoHankook/20241027120145476ou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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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기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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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김기리가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게이트볼에 도전했다. 하지만 촬영 전날 벌어진 부부싸움의 여파로 두 사람 사이엔 냉랭한 기류가 감돌았고, 운동을 빌미로 또 한 번 신경전을 벌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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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는 '부부 싸움 화해비법 게이트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평소 모습과 달리 어색한 기운을 감추지 못했다. 전날 크게 다퉜다는 사실을 밝힌 문지인과 김기리는 유튜브 촬영 때문에 억지 화해를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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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촬영을 위해 찾아간 게이트볼 동호회에서 회장님과 총무님의 환영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게임을 배우기 시작한 두 사람. 게이트볼 규칙과 장점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는 동안 김기리는 "게이트볼 하면서 안 싸우세요?"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회원들은 "엄청나게 싸운다! 하지만 다행히 이혼한 사람은 없다"며 폭소를 유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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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게임에 돌입한 두 사람은 각자의 실력을 시험해 보았다. 평소 스포츠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문지인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번번이 득점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반면, 김기리는 중요한 순간마다 깔끔한 득점을 성공시키며 주변의 환호를 받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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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SpoHankook/20241027120146777cieo.jpg" data-org-width="600" dmcf-mid="01W7uuaV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SpoHankook/20241027120146777cie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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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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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기세가 오른 김기리는 아내 문지인을 놀리기 시작했다. "이거 생각보다 어렵지? 내가 좀 도와줄까?"라는 농담에 문지인은 참다못해 날카로운 한 마디를 던지며 부부싸움의 불씨를 다시 지폈다. 서로의 실수를 두고 가볍게 시작된 신경전은 점차 격해져 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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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게임 내내 김기리의 놀림과 잔소리에 시달리던 문지인은 결국 폭발했다. 김기리의 멈추지 않는 장난에 "운동 하나 잘한다고 이렇게 잘난 척하냐"며 날 선 말을 던졌다. 이에 김기리는 "이게 부부 게이트볼의 묘미"라며 웃어넘겼지만, 문지인은 "지금 장난칠 때가 아니다"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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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게임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 게이트볼에 대해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고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운동"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문지인은 "잘하는 사람이 너무 잘난 척해서 스트레스"라며 김기리를 향한 불만을 다시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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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게이트볼이 신혼여행보다 어렵다"며 웃음을 지은 김기리는 "그래도 오늘은 게임 덕분에 조금은 풀렸다"고 말했다. 이에 문지인은 "운동은 좋지만 남편과 팀을 이룬 건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며 농담 섞인 불만을 덧붙여 폭소케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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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끝내 화해를 시도하는 문지인과 김기리 부부. 다음 촬영에서는 과연 이들이 진짜 화해에 성공할 수 있을지, 부부 게이트볼 도전기는 끝나지 않은 또 하나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마무리됐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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