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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충북 단양의 문 닫은 채석장이 생태습지공원으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7 10: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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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fHTHHxpv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4XyXXMU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충북 단양군이 죽령천 인근에 조성하는 생태습지와 경관 공원 조감도. 단양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7/khan/20241027105943393fxys.jpg" data-org-width="602" dmcf-mid="Gd4K44sd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7/khan/20241027105943393fx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충북 단양군이 죽령천 인근에 조성하는 생태습지와 경관 공원 조감도. 단양군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ZAVBVVrRlg" dmcf-ptype="general">수년 전 폐업한 충북 단양의 채석장이 생태습지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p>
          <p dmcf-pid="5cfbffmevo" dmcf-ptype="general">단양군은 단성면 북하리·상방리 일원에 12만㎡ 규모의 친환경 청정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p>
          <p dmcf-pid="1sM8MMSgyL" dmcf-ptype="general">사업대상지는 지방하천 죽령천이 흐르는 단성면 북하리와 상방리 일원이다. 이곳에는 폐업한 채석장이 수년 차 방치돼왔다. 여기에 채석장에서 흘러나오는 석회 물질이 죽령천과 남한강까지 유입해 수질 오염 우려도 있었다.</p>
          <p dmcf-pid="tOR6RRvavn" dmcf-ptype="general">단양군은 이곳에 수질 정화 식물과 경관 작물 등을 심는 생태습지와 경관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p>
          <p dmcf-pid="FIePeeTNyi" dmcf-ptype="general">한강수계기금과 지방비 등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7년 완공이 목표다.</p>
          <p dmcf-pid="3LqpqqA8vJ" dmcf-ptype="general">단양군은 생태습지와 경관공원을 준공하면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 등과 연계해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변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자원도 개발하기로 했다.</p>
          <p dmcf-pid="0oBUBBc6hd" dmcf-ptype="general">단양군 관계자는 “단성면에 친환경 청정공원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과 소통, 화합의 장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맑은 물과 깨끗한 자연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pgbubbkPhe" dmcf-ptype="general">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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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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